1. 일단 같은 반복 진짜 별로 안좋아함
2. 카단 끝나고 시즌 넘어간다고 갑자기 로아온에서 말했을 때
당연히 전 시즌 파랭이 보석 경매장에 보이고, 렙 낮은 카던에서도 보이고
중요한건 당연히 시즌 별로 보석이 나뉘어져있는 줄 알았는데
시즌 넘어가면 당연히 일정 템렙 초과시 효율 -50% 먹이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로아온에서 '보석 계승'이 등장함
다시 말하지만
일단 동일한거 반복하는 노가다 별로 안좋아함
케릭터도 이것 저것 다 해봤음
맘에 드는거 찾는다고 진짜 다양하게 손대봤음
6케릭 골드 제한 때문에 맘에 드는거 6개 추린다고 여러가지 다 해봄
근데 시즌 보석 계승 보자마자
아니 시즌 별 보석이 아니고 계승이라고?
현재 끼고 있는 레벨 보석 맞추려면 9배를 더 해야 한다고?
지금 내가 멸화 계승해서 동일 레벨 겁작 맞출 수 있을까?
머릿속에 파파팍 지나가더라
바로 골드 받는 6케릭 중 제일 맘에 안드는 3케릭 정리 했음
그리고 바로 보석 돌려 쓸 3개 다시 만들었음
지금도
반 나이스로 원정대 내에서 돌려 쓰고 있음
(그렇다고 부계까지 파서 하진 않음. 로아가 게임이지 일도 아니고 내가 딱 즐길 범위. 딴겜도 해야지. 우물 안 개구리도 아니고 솔직히 로아 사람이 많아서 아직도 하고 있지 좀 더 빠지면 털고 가야지)
이게 전 시즌을 넘어온 로아하는 정상적인 유저들의 생각일꺼임
(보석? 돈 때려박으면 돼 하는 사람들은 빼고)
게임사가 다음 시즌 게임 방향성을 제시 했고
유저들은 그걸 따른거 뿐임
시즌 넘어와서 합류 했거나
자신의 고집을 못 버리고 밀고 나가다가
나이스단에 불만 가진 사람들은
게임사에서 이렇게 다음 시즌 진행 할 꺼에요 공개했는데
자신이 그렇게 '선택' 했기 때문임
정부가 이렇게 진행 할꺼다 정책을 내놓았고
여력이 되는 사람들은 자기 뜻대로 하는거고
여력이 없는 사람들은 그걸 따르는 거 뿐임
자신이 선택한 것이 맘에 안든다고
역차별이라고 하는건
여력이 없는 자들이 순응한 걸 역행하는거임
(힘 없는 자들이 그냥 따라가는게 맘에 안들어서 걸고 넘어지는거라는거임)
나이스단이 옳다 그르다는 정의 할 수 없음
그저 스마게가 제시한 길을 여력이 안되는 사람들이 따라가는거 뿐이니까
하지만 '보석품앗이'(타 원정대 이동이 자유로운건)는 제한 해야한다고 봄
로아 내에서 골드 가치를 잡겠다고
신뢰도가 등장했고
유저들은 골드 거래에서 이를 우회하기 위해서 여러가지를 시도했고
마침내
보석으로 거래한다고 많이 봤음
이것이 가능한건 보석이 타 원정대 간 이동이 아무 제약이 없이 자유롭다는 거임
어둠의 거래소에서 대놓고 거래하고 있는데
귀속골드가 등장했고
이에 맞춰 신뢰도 시스템이 만들어졌는데
아직도 타 원정대 간 보석 이동에 제약이 없어서
신뢰도 우회에 보석이 이용된다면
타 원정대 간 보석 이동에 적절한 패널티를 부과해야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