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이스단으로써 소신발언

먼저 이 글도 어디선가 본 뻔한 이야기임

솔직히 나도 도화가 3캐릭까지 키우고싶진 않았음..

시즌2때 이것저것 키우다가 시즌3  유각 가격이나
고대악세 가격에 기겁하고 3호기 도화가 카멘로드였나
모챌익이었나 가물가물한데 하나 더 올림

그뒤로 발키리랑 홀나 올리고 8겁작해줬다가
4막 종막 나오면서 배가르고 7겁작으로 내림..

일때문에 일주일에 6캐릭 숙제도 힘들어서
4캐릭만 하기도 하고

버스도 4막빼곤 안돌려서 남들보다 골드 수입도 적어서
배럭 보석 올리는게 얼마나 힘든지 공감됨
다캐릭은 공유도 안되니까 얼마나 힘들겠어
난 고작 두세캐릭 하는것도 힘든데.

특히나 딜러는 아직도 유각이 워낙비싸서
4000+인데도 올유각 못하신분들도 진짜 많을정도니깐.

나도 나이스단치고 보석이 안좋은편이긴 한데
다캐릭 하시는분들중 10겁작하신분들도 계실거고
8겁작 둘둘이신분들도 계실거고
7겁작 둘둘이신분들도 계실거임

7겁작이든 8겁작이든 나이스단에 비해
돈이 많이드는 것도 사실이고
키우기 부담되는것도 사실임

구조가 이런게 나이스유저들 잘못도 아니고
다캐릭단은 더더욱 잘못이 없다 생각함.
오히려 가장 큰 피해자지.

결론은 유저끼리 갈라치기할 이유가 없다는거고
지금 불타야할건 의미가 퇴색된 치적시너지 클래스와
무력이 약하다는 이유로 걸러지는 직업들

이 기이한 불균형을 불태워야한다고 생각함
이번 더퍼 하면서 시너지가 치적이라는 이유로 거절당하고
무력이 약하다는 이유로 (특히 워로드가 없다면) 거절당하고

누가봐도 애정 가득히 키운 고스펙 유저들이
게임사의 무능으로 이벤트 참여조차 힘든
이 상황을 불태우는게 건설적이지 않나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