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본인 넷카마질 한적 한번 있긴함.txt

10몇년전인지 초딩때 메이플 할때였음ㅇㅇ

막 동전 꼽아놓고 슬라임굴에서 잠수태우고,
어중간한 애들은 개미굴에서 야가다뛰고

지구방위대 택시타면 개좆되고,

좀 친다 하는 놈들은 뇌전수리검 들고 믹스골렘 잡던 그 시절임


좆뉴비던 나는 당시에 엄마주민으로 계정을 만들었던가
그래서 아마 여캐였던건지 암튼 여캐였음.

근데 어렸을때 태권도장 다니고 그러다보니 게임에 시간을
어떻게 많이 씀???


근데 그때 당시 17남 연하 여친구함 캐시필 확성기 보이길래
바로 좋다 이거다 하고 나 여자요 하면서 때려박았지.

그때는 핸드폰이 끽해봐야 롤리팝 이러던 시절이라
학생들은 핸드폰 안들고 다니는 애들이 존나 많았음.


당연히 남자를 잡았으면 그 놈도
나에대한 인증절차를 거쳐야하지않겠음?

걔는 전화통화를 요구함.

바로 이제 옆 방에 있던 작은누나한테 뛰어가서 헬프쳤지.
전화받고 딱 여보세요 4글자만 해달라고

그러고 부모님 자리비웠을때

여?자인증절차를 안정적으로
거치고 남자애한텐 부끄러워서 여보세요만 하고
전화 끊었다고 했음







그러고 냄뚜였던가 미스틱실드였던가

아무튼 당시 비싼거 신명나게 삥뜯고 하다가
노가다 재미없어서 접었음...

걘 다시 우리집으로 전화했었는데 엄마가 전화받고

전후사정 듣고나서 나 뒤지게 쳐맞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