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펙업 왜했나 싶다..

직업 잘못골랐다는 이유로 이정도로 파티가기 어렵고 눈치보이는건 뭔가 잘못된거 아닌가.

"저희가 대단원에 마지막을 장식하는 레이드이기때문에 저희의 모든역량 모든 그런것들을 총 집약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모험가여러분의 많은 도전 응원하겠습니다."

출발선 자체에 서질 못한다고. 파티지원하는데 왜 눈치가 보이냐고. 이게 정상 맞냐고.

그냥 이제 파티 대기창에 치적x 안적어놔도 딱보여. 아 나 지원하면 안받겠구나.

일말의 희망을가지고 지원해보면 거절이야. 스펙보다 먼저 보이는 똥냄새 나는각인+클래스 이거 큰벽이거든요.

근데 똥냄새나는 각인도 어쩔수 없이 써야해. 아크그리드는 점지해줘서 쓰는거니까.

에라이 씹 민폐 안끼칠라고 스펙업 일반인 기준으로 나름 +쪽으로 맞춰줬고 2-2 300줄 어느정도 넘겨봤고

2-3도 어느정도 가보고 제물은 한 3번 가봤는데 

무력 고자라 1인분 확실하게 할려고 2-2 300방만 이번주 내내 박고있는데 어제 오늘 파티뺀찌 드럽게 처맞아서

현타가좀 오는중.

그런데 뺀찌 처맞는게 이해되는게 더 슬퍼 ㅅㅂ ㅠㅠ

치적시너지+체방따리+무력ㅄ각인=내 클래스.(피스메이커)

슬레 97 깍였을때 본캐 못갈아탄 내 능지가 부족한것인가.. 어렵다...

그냥 게임끄고 자기전에 진상좀 부려봤음..

우울해서 더 스키장 가고싶어지네..눈 언제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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