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즘 좀 갑자기 많이 드는 생각

나름 종막 하드도 첫주로 가보고 더퍼도 조금씩 조금씩 하면서 드는 생각인데
깐부가 너무 있었으면 좋겠어
나는 일리아칸 때 유입인데 사실 2막 아브 다닐때까지는
그냥 혼자 다닐만 했고 주변 지인이나 길드팟으로 다닐만 했는데
3막 이후부터는 혼자 다니자니 재미없고 지인, 길드 시간 맞추자니
사람이 많으니까 조율도 어렵고 시간에 쪼달려서 가게 되는 경우도 생기고
뭣보다 그사이에 좀 늙었는지 사운드 많으면 집중이 잘;;
그러다보니 진짜 시간 맞고 걍 조곤조곤 떠들면서 웃고
랜덤 공대원들이 좀 못해도 유쾌하게 넘어갈 수 있는
그런 깐부가 너무 가지고 싶어
모르둠때 그런 깐부 구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현생살러 떠남)
더 구하고 싶어 젠장…
나도 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