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가 오늘 꾸었던 리얼한 꿈 썰 푼다.txt

내가 오늘 자다 깬 리얼한 꿈 썰인데, 한번 풀어볼게

꿈에서의 나는 집을 구하기 위해 집을 보러 어느 한 집에 들어갔어
집주인에게 집에 대한 안내를 듣고 있는데,
갑자기 사람 같은 형체의 실루엣이 내 앞의 방문을 들어가는게 보이는거야.
집주인에게 물었지 "혹시 이 집에 집주인 외에 사는 사람이 있냐?"
집주인은 "저 외에는 같이 사는 사람 없어요"
그 말을 듣고, 내가 잘못 본 것이라 생각하고 마저 집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데 이번에는 4명 정도 되는 검은 형체가 집 거실에 대놓고 서서 날바라보고 있는거야.
나는 너무 놀라서 집주인에게 "제가 잠시 피곤해서 그런거 같은데, 나가서 바람좀 쐬고 올게요" 라고 말했어
그러자 집주인이 날 붙잡으며 "아직 설명 다 안끝났는데 조금 더 듣고 나가라" 라고 말했어
나는 계속 쳐다보고 있는 검은 형체들이 무서워서 도망치듯 현관문 쪽으로 달려 나가는데 집주인도 같이 나를 붙잡으려 달리고 있는거야
그런데, 갑자기 집주인이 발에 걸린 것처럼 달리다 넘어졌어.
그덕분에 나는 무사히 현관문 밖으로 빠져나오게 되었어.
나오고 나서 집 방향을 다시 보니 검은 형체들이 이제는 4명의 키가 크고작은 가족의 형태로 보이더니 나한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있는거야. 나는 당황하고 무서워서 그 집에서 멀어지고 싶어서 얼른 도망쳤지.
이후에 꿈속에서 뉴스를 통해  그 집주인은 집을 보러오는 사람들을 집 안에 방에 들어오게끔 유도한뒤 죽였었고, 결국 잡혔다는 걸 알게됐어. 이후 바로 꿈에서 깸

너무 리얼해서 썰 풀어봄. 개꿈이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