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밸런스 관련으로 화가 많은 사람인데 전재학과 금강선은 확실히 다른 사람임
전재학은 본인이 레이드 흥행의 요인으로 기대가 많은 만큼 밸패나 시즌3 성장요소로 유저들 화가 많이 난거 같음
그런데 레이드, 캐릭터 맡고 있던 사람이 캐릭터 스킬도 제대로 모르고 아크그리드 스킬 사용감을 다시 체크한다는 말과 지표, 지표 이야기하는 거 보고 정나미가 바닥을 뚫음
밸패 금강선보다 자주 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개인적으로 금강선은 이 게임의 볼륨을 최대한 높이려고 노력했다고 생각함
지금 로아 행보를 보고 스토리, 연출, 이벤트, 신규 컨텐츠 등 다양한 요소를 하나라도 더 넣으려고 노력했다고 생각이 다시금 들고 있음
1. 대표적으로 이번 ㄱㅈㅇㅂㄱㄹㅇㅅ에서도 전재학이 라방에서 이런 연출이 나올지 몰랐다는 말에 어이가 털림
2.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카멘은 아는데 카제가 누군지 모름. 나도 로아 안 하고 있었으면 카제 출시한 줄 몰랐을 듯
카제 출시하고 2주뒤? 쯤부터 유튜브 광고에는 뜨드라
3. 이번 주 금요일 할로윈은 둘째 치고 7주년 다음주인데 알고나 있는지 의문임
추석 지나고 다 퇴사했나? 그렇다 치더라도 몇달 전부터 추석 생각해서 준비했어야 할건데?
4. 서막~종막까지 입장 레이드 메인창에서 보스별 소리도 없는 것도 낭만없음
난 아직도 발비쿠 웃음 소리 들으면 옛날 ptsd 떠오름
5. 게임 업데이트에 비해 늘어나는 BM
낙원 만들었다고? 북미에서 만든 거 수입했다고 알고 있는데 아제나는 관세 부과해서 도입됨
근데 홀나 발키리 약한 것도 그대로 수입됨 ㅋㅋ
매출 포기하겠다, 또대급 패키지 없겠다하고 부활한 또대급 패키지 추가되는 추석 용돈달라 패키지
6. 말로 대충 때움
지금까지 카제로스 다음 컨텐츠 알데바란 바다 맵 하나 이후 신들의 이야기, 그림자 라방 언급 밖에 없음
컨셉아트도 없다는 건 디렉터가 게임에 대한 관심이 없는 거 같음
금강선 때보다 잘 해야한다고 생각함
금강선 잘 한거 못 한거 다 데이터고 다른 게임들도 디렉터들 많았잖아?
자기 분야도 제대로 못하는데 취임 1년 되어가는데 개선되는 모습은 안 보이고 또송합니다 연발하면서 게임을 어떤 방향으로 끌고 갈지 생각 안 하는 것 같고 그냥 각 부서 자동사냥 시켜놓고 회사와 직원, 회사와 유저들 연결고리인 척하는 승진만한 놈으로 보임
난 지금 로아가 너무 불안함 미래(앞으로 기대되는 컨텐츠)가 안 보이는데 유저 돈만 긁어가려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