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로아도 카제나처럼 스토리 바뀐거아니냐?

카제나 스토리병신같은게
작가 쫒아내고 그 흔적지우기 해서
앞뒤도 안맞고 그런다며

나도 로아하면서 좀 이상했던게
1부 떨어진자는 안타레스라고 생각하고
종막전에 할족 떡밥들 나오고 할줄알았는데

그런건 없고

갑자기 카제로스가 마치 루페온의 뭔가인것처럼
대사들이 되어있는거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했음
(넌.. 루페온의 , 깨달았구나 안타레스의 검이여)

파푸니카부터 베른남부 엘가시아까지
그렇게 할족스토리에 애를써놓고
종막나오기전까지 할족 얘긴 코빼기도 없고
갑자기 심연으로 가더니만 죽음의신?

원래는 할족이 큐브로 어떤 미래를 봤고
안타레스와 함께 그 미래를 피하거나 극복하고자
아크를 훔쳐 전쟁을 일으키고 추방당하고 멸족되어
결국 카제로스가 되었다
그 와중에 에브니가문은 이러한 카제로스를 막아낼
방지책을 라제니스 족과 함께 준비해놨다
그게 아비를 벨 여린자 카단
(나히니르 거꾸로하면 손이반-죽은 아들을 품에 안고있는 왕)

이래야 깔끔한데 갑자기 카제로스는 질서의수호자이자
죽음의신 할족은 증발해버리고
먼가 스토리가 바뀐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