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캐, 부캐 숙제를 빼다보면 가끔씩 뭔가 딜이 약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 때가 있다.
보통은 그냥 "손차이" 이러고 넘기는데 딱 봤을 때, 정말 대놓고 함정인 인원이 없는데도 비슷하게 딜이 드럽게 안밀리는 경우이다.
많은 경우는 걍 세팅을 거지같이 했거나 부캐, 배럭이라서 캐릭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없이 스킬만 막 누르는 인간들이 있는 거지만(레더 없는 버서커, 천상 공증 안 찍은 바드, 마나젠 없는 발키리, 아덴 트포 안 찍은 유산, 해우물 보석 뺀 도화가, 율법 뺀 홀나, "신특" 절정, 시너지 안 찍은 호크 - 실제로 다~ 봤음. 이외에도 별의 별 지랄맞은 세팅들이 있다. 앜그 이후엔 디버프만 활성화한 인간들도 많음.),
간혹 투력 사기단이 대거 침입했을 경우도 비슷한 현상이 발생한다.
투력 사기단은 딜러, 서폿 양 측에 모두 존재하지만
딜러는
초각스 딜이 거의 50%에 육박하는 분망, 절정, 일격 같은 캐릭터들이 카르마 안 찍고 보석만 높은 경우.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4821/106546?name=subjcont&keyword=%EC%A0%84%ED%88%AC%EB%A0%A5 - 각인별 투력 증가량.
질증, 아드, 돌대, 기습을 낀 몇몇 캐릭터들이 투력이 높게 나오는 경우 등이 있고,
서포터 같은 경우는 나이스단이라 보석이 좋다면 많은 경우 투력 뻥튀기이다.
서포터 같은 경우 전투력 점수 체계가 글러먹어서 그냥 그냥 알면서도 쉬쉬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나이스단 서포터의 경우 실질 딜증량에 비해 투력이 과도하게 높다는 것도 사실이다.
반지 중단일, 귀걸이 무공% 중옵 + 최생, 회강, 보강 낀 나이스단 1500+ 폿들 뒤지게 많음.
사실 구간 별 유저들 검색해서 정리하려 했는데 막상 하려 하니 너무 귀찮아서 지금 노노하 파찾에서 확인 가능한 몇몇만 올리는걸로.
서폿은 도화가로 통일한다.
직업은 위에서 말한 초각스 딜비중이 높은 딜러 위주로 했다. 사실 이 구간은 로펙이 투력보다 높은 경우가 많아 각인만으로는 전투력 > 로펙이 되기 쉽지 않다.
그런데도 보석만 좋은 특정 직업들은 실제 딜량 포텐셜에 비해 전투력이 과도하게 높다는 점.
서포터는 실제 딜증량에는 보석의 영향이 거의 없고, 팔찌가 투력에 반영되는 것에 비해 실제 딜증량이 goat라는 것만 파악하고 가면 좋다.
팔찌가 전투력 뻥을 너무 시켜준다는 불만이 있는데 실제 딜증량에 비해서는 그것도 부족한 거다. 팔찌 깎으십쇼.
팔찌 좋은 6겁작 >> 팔찌 구린 올유각 10겁작이 농담이 아니다.
지금 보석이 투력 증가에 효율적이라는 리연 님 효율표(https://www.inven.co.kr/board/lostark/6271/2835967?name=nicname&keyword=%EC%A7%80%EC%BC%9C%EC%A3%BC%EC%84%B8%EC%9A%94&sterm=7188880)가 있어서 그런건지 신뢰도 우회로 8, 9겁작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건지
실제 보석 딜 증가량에 비해 보석 가격이 정말 높게 형성되어 있다.
이럴 때 보석 팔고 못 읽은 유각 마무리 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렇게 환금성이 괜찮다는 것이 보석의 장점이니 해당 장점을 지금 활용할지는 각자의 판단.
+ 변신 캐릭터들이 본캐 보석으로 점수 날먹한다는 인식이 있는데, 실제로는 해당 캐릭터들은 보석 2개 효율이 뒤지게 좋아서 해당 보석들만 레벨이 낮은 것이 아니라면(ex. 2개 7겁작 나머지 10겁작) 보석으로 인한 점수 뻥튀기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점수 뻥튀기라기보단 그냥 보석 효율이 뒤지게 좋은 것.
더쓰긴 귀찮으니 대충 요약함.
1. 서포터 전투력은 글러먹었으니 본인 딜 숫자 뜨는게 중요하다면 로펙이나 로빌 보고 가라.
2. 창술, 일격, 분망 같은 초각스 강화형 캐릭터들은 보석이 좋아도 깨달음 낮으면 쓸모없음.
3. 스킬 세팅 거지같이 해놓은 인간들은 거를 방법이 없다. 악깡버 할 것.
Slkd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