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퇴사할건데 멘트 추천받음

요약하자면
후임 한명이 사고치고
그 후임 업무가 모두 나한테 넘어옴. 2명분됨.
로아고 뭐고 일주일만에 몸살나고 고열에 구토하며 몸이 난리남.

근데 이새끼(나)가 시키니까 잘하네?
그냥 너 혼자 다하라며
이제 3명분 일을 나혼자 다하래. 가장 잘한다고.

도저히 못하겠다.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다하니
그까이꺼 그냥 깔짝하면되지 뭐가 힘드냐고
이 김에 체력 기르라함.

오늘 끝나고 퇴근길에 현기증와서 휘청대니
젊은데 벌써부터 그렇게 체력딸려서 어떡하냐며 혀 쯧쯧참

월요일 가서 뭐라고 말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