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원한 미채용 딜러를 기피하는 이유

로아 전체 딜러 인구 중 원한 미채용 딜러는 많이 잡아도 5퍼 미만 일 꺼임

원한 미채용 딜러를 좋게 표현하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딜러" 

나쁘게 표현하면 "자기 고집이 꽤 강한 딜러"라고 생각함

공대장 몇번 잡아보면 먼가 쎄한 세팅은 피하는 게 좋다는 거임

물론 원한 채용 딜러가 모두 정상인만 있는 건 아니고 원한 미채용 딜러가 모두 비정상이라는 건 아님

하지만 수많은 세팅 중에 원한이라는 사소한 곳에서 까지 본인의 고집을 드러내는 사람이 문제를 발생시킬 확률이 높음

또 평범한 원한 채용 딜러가 넘침. 이 말은 원한 미채용 딜러를 제외해도 선택지가 넘친다는 말임

공대장 입장에선 굳이 위험을 감수하면서 원한 뺀 딜러를 받아 갈 이유는 없음

공대장 본인이 원한 뺀 딜러를 ok 하다라도 공대원 중 1명 혹은 그 이상이 불만을 가지고 공대를 나가버리면

공대장은 시간들여 사람을 모았는데, 공대가 터져버려 시간 낭비하는 꼴이 되버리니

공대장 입장에선 리스크가 너무 큰 딜러가 되는거임

그래서 공대장은 차라리 원한 미채용 딜러를 버리고 다른 평번한 세팅의 딜러를 받아가는 거임

그렇다고 원한 채용 딜러, 원한 미채용 딜러 둘 중 아무나 받아도 레이드엔 문제가 없음

공대장 입장에선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선택을 따르는 것뿐이기에 원한 미채용 딜러를 기피하는 이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