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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나이스 vs 다캐릭 해결책 결국 비용문제

박서브리프
댓글: 2 개
조회: 154
2025-11-02 18:36:15
다캐릭하던사람이 나이스단하려면

기존에 하던캐릭 버리고 (=그 캐릭에 들어간 성장 매몰비용을 버리고)

새 캐릭을 키우는 비용을 또 들여서

원정대를 갈아엎어야됨



나이스단도 다캐릭단이 되려면 똑같은 비용이 발생함.



근데 문제는 로아 시작부터 나이스단 하는사람은 거의없고

대부분 로아를 어느정도 하다가 경험이 쌓이고

배럭또는부캐육성에 보석 유각이 큰 벽이라는걸 느껴서

다캐릭>나이스로 변경한 케이스란거임




즉 대부분의 나이스단은 지금의 보석유각돌려쓰기(장기적 효율)를 위해서, 또는 다른 어떤 이유로

로생중 어느 시점에 결단을 내리고 위에 설명한 비용을 감수하고 나이스단이 된거.



이 과정에서 시즌3 유각도입이랑 겹쳐서

딜+폿 원정대를 가지고있던 유저는 둘중 하나를 택해서

원정대를 전부 딜러로 하거나, 폿으로 하거나 선택해야했고

어짜피 갈아엎는김에 직업까지 같은캐릭으로 새로키우는

나이스단 숫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음.




광휘공증은 이렇게 비용을 들여서 나이스단이 되었는데 그 목적이었던 보석공유의 효율을 낮추는 방향성의 패치였고

거기다가 선택지조차 없던 서포터원정대 유저들한테까지 크게 영향을 주는 방향성이었으니

당연히 반발이 강할수밖에 없었음.




광휘공증 직전에 언급했던 해결책은 보석 원정대화였고

이건 언급자체를 "보석 원정대화는 가치보존(감가)의 문제때문에 안된다" 라고 결정을 내버리고 했는데

이것또한 결국 가지고있는 보석의 가치가 내려가는 비용문제였음. 광휘공증보다 더 다수의 사람들이 영향을 받는 방향이었고 이때문에 아예 게임사에서 시작부터 안된다고 결론내려버림.



애초에 다캐릭유저들이 나이스단을 해결하라고 하는것도

나이스단 유저의 배럭 전투력을 다캐릭단 유저가 따라가려면 발생하는 비용이 배럭레벨이 올라가면서 점점 커지기 때문임.



그냥 결국 이문제의 시작이자 끝은 돈임.

모두가 똑같이 손해보거나 (시즌바뀔때 부분리셋처럼)

모두가 손해보지않는 방향이 되어야 그나마 유저반발이 적은 해결책이 될 수 있는데

내머리로는 딱히 떠오르는게 없음

너무 오래 방치됐고

나이스단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어떤 방법을 택하던

이제는 일부집단유저가 손해볼 수 밖에 없는 지경에 온듯



그래서 이거 쉽게 못건드림.

난 나이스단 철퇴맞는거 생각안하고 앞으로도 나이스 캐릭 늘리기로 했음.

중소과금 유저 입장에서 나이스단 아닌 원정대캐릭을 17층이상으로 끌어올리는거 너무 부담됨

그리고 워로드 짱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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