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기 전에 먼저 말씀드리면 본 저격글의 당사자는 엄청난 빌런은 아니고 그저 흔한 허언증에 로푸어입니다. 월루를 위해 보실 분은 보시고 너무 길고 재미없다 싶으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편의를 위해 도화가를 A라고 칭하겠습니다.
모바일 캡쳐라 사진 크기가 커서 가독성이 떨어지는 점 미리 죄송합니다
1. 이클 없는 이클 부심
어느 날 A는 "만렙 도화가 시점에서 쓰는 글" 이라는 제목으로 인벤 30추를 가게 됩니다. 거기서 몇몇 도화가들에게 소위 할만충으로 욕을먹은 것이 너무 억울했는지 sns에 이런 글을 올립니다. 하지만 A는 현재도 이클 칭호가 없고 1735+에 처음으로 4관 클을 했습니다.
↑24년 11월에 첫클을 한 증거
2. 500일 된 남자친구이자 동거남이 3년 된 남편이 되는 마법
(내용 빼먹어서 수정함)
일단 A는 길드를 여러번 옮겼는데 첫 길드 -> B길드 -> C길드 (B에서 사건이 터져 6~7명이서 나와 새로 만든 길드) -> 현재 새로운 길드 순서입니다. A와 남자친구는 B 길드에서 만나 연애를 시작했고 (A의 남자친구와 C길드원 대부분은 B길드의 오래된 멤버였고 신규 길드원으로 A가 들어옴) 연애한지 반년도 안되어서 동거를 하게 됩니다. 현재 만난지 500일 가량 되었으며 결혼은 한다고 소문만 내고 식이나 신고는 전혀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먼저 소개글부터 결혼했다고 적어두고
본인이 남편과 사귀는 것을 질투해 아직까지도 본인을 싫어하고 뒷담 까는 예전 길드원이 있다는 A
근데 위에서 말했다시피 A와 남자친구는 B 길드에서 처음 만나서 사귀었고 B 길드는 길마 부마가 둘다 여자였으며 둘이 결별해서 분해된 적도 없고 아직도 잘 살아있습니다... 당연히 저런 여자 길드원은 존재하지도 않았고요
결국 B 이전에 있던 길드에서 있었던 일과 남자친구 얘기를 교묘하게 섞어서 소설 쓴거거나 아니면 애초에 처음부터 다 소설이었거나 둘 중 하나겠죠
어떻게든 본인 남자친구는 알파메일에 게임도 잘하고 여자들에게 인기 많다는걸 어필하고 싶어하는 모습 (참고로 이 분 8n년생입니다… 그냥 친한 길드원이었을 뿐 이성으로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여기도 본인 남편에게 찝쩍대던 남미새가 있었다는 A..
저 남미새 자체는 실존 인물이 맞습니다 길드원은 아니고 B 길드디코에서 같이 놀던 타섭 유저였지만
근데 저 남미새가 활동할 당시 둘은 결혼한 사이는 당연히 아니고 심지어 사귀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물론 저 남미새가 길드원들과 트러블 이후 손절 직전 둘이 사귀기 시작한 건 맞으나 그 시간차가 일주일 정도밖에 안되고 남미새가 A 남자친구에게 친한 척 한 건 그 이전 일이니까요
애초에 남자친구랑 둘이 같이 길드 들어왔다는거부터 거짓말임..
저 남미새도 이상한 사람은 맞지만 여자친구 있는 본인 남자친구한테 들이댔다는 식으로 또 교묘하게 거짓말을 해놨네요
인벤에도 남편을 3년이상 만난 것처럼 적어놓은 A (글은 대충 본인 전분보고 못하면 스트레스 받으며 자책한다는 내용)
뭐 결혼한다 동네방네 소문 내고 다닌지 반년이 넘었지만 본인 말론 곧 결혼 예정이라니까 남편이라 하는 것까진 그럴 수 있다 쳐도 만난 기간은 왜 저렇게 뻥튀기해서 적어놓는걸까요..?
이 때도 본인 남자친구 가족여행 갔었는데 (참고로 2주 전까지만 해도 둘 다 하루종일 로아했습니다) B 길드원들에겐 가족여행 간거 다 말해놓고 sns에는 해외출장 갔다고 구라를 쳐놓은 A
↑본인 입으로 남편 아닌거 인정함
둘이 사귀기 시작할 때 본인이 먼저 디코에서 목소리만 듣고 반해서 마이크 하지도 않으면서 하루종일 길드 디코에 마이크 끄고 상주하면서 스토커마냥 목소리 들었다는 거, 오픈카톡으로 들이대서 만나고 얼마되지 않아서 남자친구 따라 같은 지역으로 이사간다는 거, 같이 집을 보러 다니고 이사 했다는 거 등등 누구도 묻지 않은 tmi를 길드 단톡에 사진을 올려가며 동거하는걸 알리다 못해 티내고 싶어 안달났던 사람이 이제는 쪽팔린가요..?
그 외에도 분명 로아 sns이고 일과 전혀 관계없는 로아이야기를 하면서도 꼭 일 하는걸 강조해서 적어놨는데
제가 저 분을 알고나서 일 하는거 한 번도 본 적 없고 정모때 이제 일자리 구해야겠다고 말도 했으며 얼마 전 곧 2개월 계약직으로 출근한다고 B 길드원들에게 말을 했는데.. 커뮤에는 프리랜서 재택근무 하는 것처럼 적어놨네요
익명 커뮤에서 왜 저렇게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자존감을 채우는걸까요..
3. 마지막으로 저격을 하는 이유
저번주 더퍼 1관 성불팟 도중 갑자기 마이크 끄고 기분나쁜 티를 내더니 1관 클리어 이후 통보식으로 대화없이 일방적으로 길드를 탈퇴한 뒤 sns에 뒷담화를 했더라구요.
그 이후로도 저희는 관심도 없는데 무슨 미련이 남으셨는지 음침하게 훔쳐보며 주기적으로 뒷담을 해놓고 앞에서는 더퍼 진도가 궁금했는지 친한 척 귓하는게 너무 소름돋고 역겹더라고요.
↑ 놀랍게도 길탈, 뒷담 이후 온 귓임
이런식으로 본인 멋대로 행동하는거 한두번도 아니지만 이번엔 내로남불에 허언증도 있으신 분이 저렇게 얘기하는게 너무 꼴받아서 저격합니다. 인벤 10추글 하루종일 보시던데 바로 보시겠네요
본인도 기분 나쁘면 마이크 끄고 티 팍팍 내는건 기본에, 심하면 냅다 길탈 or 친삭에 디코 단톡까지 나가버리고 이유를 물어봐도 안읽씹하고 길드원들은 이유도 모른 채 눈치 보이고 신경쓰이고 분위기 창나고 그러다가 본인 기분 괜찮아지면 다시 들어와서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하고.. 그러면서 저 행동에 기분이 나쁘다는 건 너무 내로남불 아닌가요? 본인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님 남자친구 포함 저 고정팟 인원들 님 빼고 최소 3년이상 알고 지내면서 큰 트러블 한 번도 생긴 적이 없었는데 님 들어오고 나서만 몇 번이나 트러블 생기는게 본인 탓이라곤 왜 생각 못하나요
1막 트라이 때 본인이 나비패턴 전조 하나를 몇시간동안 못봐서 계속 처맞고 고개돌리고 본인 파티 쉴드 다 비고 그렇게 못했으면서
공대원들이 본인한텐 피드백하고 공팟 서폿 잘한다고 칭찬하는거에 석나가서 길마한테 피드백 한 인원 기분 나쁘다고 민원넣고 트라이 끝나자마자 길탈해버리고 이래도 저희가 가해자인가요 본인이 이상한 사람 아니고..?
그리고 님이 들어오기 전에 다들 하드레이드 첫주 취업하기 무난한 스펙 정도로 꾸준히 스펙업을 하며 비슷한 속도로 성장하는 고정팟이었는데
하기르 때만 해도 본캐 1680 찍을 돈이 없어서 본부캐 보석 다 팔아서 찍고 레이드는 남자친구 부캐 보석을 빌려서 다니던 분이 어떻게 된건진 모르겠지만
갑자기 말도 안되는 속도로 현질해서 만렙찍고 엔드스펙을 맞추신 분이 본인 템포에 다른 사람들을 맞추려고 하는건 너무 욕심 아닌가요..?
대부분 평범한 직장인이고 퇴근 후 열심히 숙제빼고 소과금도 하면서 레벨 올리고 유각 읽고 젬 깎고 다들 열심히 스펙업 중인데 무슨 스펙업 일절 안하고 주차한 것마냥 써놓고.. 한번씩 은근슬쩍 스펙업 눈치 줄 때도 스트레스 받았는데 본인이 빠르게 비슷한 스펙들이랑 더퍼, 하드 첫주클 하고싶으면 시간많고 스펙 좋은 고정팟 찾아가는게 맞아요 여긴 애초부터 그런 헤비한 팟이 아니었으니까
저희는 걍 저희끼리 조용히 즐겜하는데 자?멸 할 일이 뭐가 있죠 자멸은 스레드에 글 쓰면서 본인이 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진짜 모름) 다른 사람들은 화 낼 줄 몰라서 안내고 기분대로 행동할 줄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는거 제발 좀 아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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