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 맨날 눈팅하면서 월루 야무지게 했는데(ㄳㄳ 특히 오전에 10추글 자주 갱신 부탁드립니다)
요새 지스타 시즌이라 그런지 코스어분들이 로아 코스 사진 많이 올려주시더라구...
항상 내 개인 트위터 계정에만 사진 업로드 하구 인벤에는 자랑 안 했던 것 같아서 나두 자랑 차 올려봄
로아는 메난민 때 시작했구 로아 코스프레는 2022년 그때부터 시작했던 것 같음!!
요거는 지금까지 요즈족 코스프레 했던거 공모전 홍보에 쓰려구 합쳐둔건데....
환수사가 나올 줄 몰랐어...
도화가는 그 때 당시엔 키우고 있어서 준비했고 기상술사는 트레일러 보자마자 바로 주문해서 코스프레 했음!
(둘다 키우다가 유기함 안맞드라...)
아마 국내에선 내가 제일 먼저 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닐지도 모르둠..
샨디도 지인들이랑 에스더 팀코를 하고 싶어서 주문 넣었는데 아쉽게 그건 불발나구 혼자 했어 8ㅅ8
셋 다 개당 10레벨 보석 4개 이상 들어간 것 같아 ....
(참고로 이런 국내 게임 코스프레는 수주라고 개인 주문 제작으로만 구할 수 있어!
주문 제작을 직접 하거나, 다른 사람이 주문 제작한 의상을 중고로 구매하거나!
기성품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어어엄청 비싸 8ㅅ8 로아 코스프레 하시는 분들 다 로아에 애정 200% 가지고 하시는 거야.. )
개인적으로 코스프레 퀄리티는 가발이랑 의상 무기 ! 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서 돈 안아끼고 예쁘게만 만들어주세요! 했더니 최강 퀄리티로 사진 잘 나온 것 같아 !
이 코스프레를 하지 않았다면 지금 쯤 내 소울이터는 10겁작을 가지고 있었을까 ㅜ.ㅜ?
그리고 파푸니카 칭구들도 했는데....
내가 키가 작은 편이라... 안 어울리더라....
그 메난민 시절 유입된 로아 유저들이라면 다 알텐데 파푸니카에 우리 꽤 오래 있었잖아!
(파푸니카 강화는 드릅게 안 붙음 절대 안 가)
그래서 안 어울릴 거 알면서도 하고싶어서 그냥 해부렸어...~
나기랑 자하라!
개인적으로 나기 호감도 밀다가 선물 잘못줘서.....
지옥의 뺑이 퀘스트를 돈 것이... 생각난다...
자하라는 외형은 취향인데 음 자하라 특유의 분위기가 난 안나더라...
다른 코스어분들 자하라를 더 좋아하게 되어 버린.. ㅎㅅㅎ
앗 그리구 로아 페스타 행사도 코스프레 하고 참여했어!
다른 분들은 인벤에 후기글도 쓰시던데.. 난 부끄러워서 그냥 눈팅만 했었는데 이제서야 쓰네..!
니나브로 베아트리스랑 같이 갔는데 너무 좋더라 모험가 분들도 친절하게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봐주시구 행사 진행해주시는 분들도 배려를 엄청해주셔서 코스프레 하고 갔는데도 즐길 건 다 즐긴 것 같아!
또 해주라...
그리고 누군가 만화로 그려준 후기에 나랑 베아트리스 루테란 성에서 보고 있는 뒷모습 후기로 남겨주셨는데 넘 고마워써....
우리가 그런 모습이었구나 하고.. 지인분이랑 나랑 그 인벤글 캡쳐해서 우아! 했다..
그리고 플레체 스토리 나오고 스토리 밀자 마자 지인이랑 하자! 해서 했던
아만 클라우디아 트윈 ㅎㅅㅎ!!
이건 우리 예쁜 어무니가 인벤에도 글 올려주셔서 자세한 사진은 여기 많아
https://m.inven.co.kr/board/webzine/2898/2242 <<
우리 엄마 짱이지... 내가 클라우디아 제발 해달라고 졸랐어...
내가 아만상은 아닌데... ㅋ 그냥 지인분 클라우디아가 너무 보고 싶어서 해부려따!
촬영날 연차까지 쓰고 올림픽 공원가서 찍었는데 날씨도 좋고 넘 좋았어...
사실 플레체 전에 엘가시아 스토리 밀고 감동 받아서 주문 해버린 베아트리스도 있는데....
진짜 거짓말 안치고 너무너무 안어울려서... 포기했음...
요걸로는 2023년인가? 2022년인가 팝콘행사 갔었어!
토요일엔 베아트리스 일요일엔 도화가 했던 것 같은데 ㅎㅅㅎ....
나기랑 같이있던 베아트리스랑 도화가면 나였따...
그때 도화가 키운다고 했던 모험가들 많이 만났었는데!
그리고 요건 공모전 냈던 유시르!!!
진짜 사실 하고싶었던 로아 코스들은 지금까지 다 했어서 딱히 더 할 캐릭터도 안떠올랐는데...
공모전 글 올라오기 전에 딱 내가 오르골 밀고 유시르 때문에 펑펑 울어서...
유시르 해야해! 하고 해부렸어
원래 수직충이라 스토리 스킵 많이 하는데 유시르 스토리는 풀로 혼자 다 봤다...
카드 때문에 시작했는데 스토리 사랑단이 되어버렸다...
공모전 사진도 많으니까 시간나면 함 봐줘...
그리고 마지막 10번째 코스프레!
가장 최근에 했어!
근데 이거 코스프레라고 해도 되나...?
그냥 집에서 입어보기만 했던... 소울이터 전압!
솔직히 소울이터 나오고 이 전압 때문에 키운 사람 있을걸..
내가 그랬음... 일리아칸 때 이거 전압 입혀주고 10멸홍 해주고 97돌 깎아주고 정말 즐겁게 했는데(그때 깎은 97돌 질증이라서 아드 원한으로 시즌 3에 새로 깎았음... ㅋ)
잠깐 로아 접으면서 팔아서... 지금은 쿠폰으로 준 다른 전압 입고 있지만...
정말 애정하는 의상이야 8ㅅ8
근데 이거 무기가 너무 무거워... 인게임 소울은 한손으로 다 들던데 이거 무기 180cm라서 나는 한손으로는 도저히 못들겠더라;
이 옷 왔을 때는 로펙 3100점 이었는데 이제 4300점임ㅋ
막상 모아두고 보니까 진짜 많이 했네...
진짜 코스프레 안했으면 바드 소울 둘다 10겁작이었겠다....
그치만 코스프레 하면서 좋은 추억도 많이 쌓았고 그만큼 너무 즐거웠어서 후회는 없어 ^-^!
지금까지 한번도 뭔가 이렇게 후기 쓰면서 글을 써 본 적이 한번도 없어서 쑥스럽기도 하고 좀 부끄럽기도 한디...
그냥 어제 7주년 섬 하는데 기분이 넘흐 좋아서.... 이렇게 자랑글 함 써봄 ^-^!!
(777,777골드 쳐 달라고)
그리고 이건 지난주에 본 바드 25강 장기백...
어 24강도 장기백이야~
혹시 안좋은 말 쓸거면 이거 보고 웃고 참아주라....
불쌍하지않냐....
뭔가! 커뮤니티는 원래 반말 쓰길래 반말로 썼는데...!!
불편하신 분이 있다면 죄송해요!
(원래는 존댓말로 썼어요.. 지난 공모전 홍보글도 존댓말로8ㅅ8..)
봐주신 모험가 다들 777,777골드 뽑기에서 뜨길 바라구, 에스더 기운 뜨시길 바라고, 유효 고대 코어 뜨시길...
아크라시아 여러분 없으면 망하니까 제발 로아 접지마8ㅅ8
그리고 밸패 좀 자주해주세요;
블래스터 어떻게 좀 해줘 지금까지 로아 한번도 안접은 내 친구 이번에 접었어
진짜 8ㅅ8 직변권이라도 내주던가.... 에휴
댓글로 칭찬글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고 혼자서 으흐흐 하면서 좋아했읍니다 ^-^..!
다들 행복 로생 되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