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중학생 흰색 팬티 본 썰

일단 중요한 건

내가 지금 나이에 봤다는게 아니고 중딩 때 봤다는 거임 오해 ㄴㄴ

영어시간일거임 기억 상으로는

내가 숙제를 안해서 엎드려있는 상황인데..

내 바로 앞에 평소 서로 놀리면서 친하게 지내는 여자애가 있었음

이런 구도임

걔가 나 보더니 "ㅋㅋ" 하고 웃길래

나도 "뭐 ㅋㅋ ㅋ"  하고 웃는데

그 위치 상 내 시선이 아래로 간단 말이야? 

엎드리고 있다 보니까 아무리 고개를 들어도?

근데 애가 다리를 완전 벌리고 있는거임 ;;;

그래서 완전히 다 보이는거 ;;

흐억 하고 당황해서 다시 고개 숙이고 슬쩍 눈치보다가 고개 올리는데

얘는 눈치를 못 챈건지 계속 나 보면서 입모양으로 놀리고 있음

솔직히 말해서 몇 번 힐끔힐끔 봤다..

근데

내가 수업시간 끝나고 쉬는시간에

"미안한데 아까 엎드리고 있을 때 너 팬티보였음 ;;" 

이랬거든 놀리려고

그러니까 걔가 나한테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더라

"응 알고 있었어 ^"

그때는 그냥 ㅁㅊ ㅋㅋㅋㅋㅋ 하고 웃고 넘어갔는데

밤에 잠이 안오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