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가 하는 게임들 스토리 차이

로아: 비빔밥 같음 맛있긴한데 설명을 못하겠음

제일 요약하기 힘들었음
전형적인 영웅 판타지 같으면서도
가끔씩 반전이 터지기도 하고

스토리 1부 마무리가 코앞인데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게 너무 많음

맛이 있음
맛있는데 이게 무슨 맛이냐고 설명하라면
막상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음

비빔밥처럼 여러 맛이 섞여 있음
로아 스토리는 이래! 하면서
확실하고 뚜렷하게 요약하기는 힘든데 맛은 있음

블아: 그래 이게 블아지

2차창작으로 큰 게임답게 학생들 개성이나
성격, 특성이 굉장히 뚜렷하고 직관적임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학생들이
조금씩 성장하고 변화되는 모습들을 녹여내서
너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구나하는 맛이 있음

이게 블아지 라는 소리가 나오게끔
코믹한 장면도 많고
스토리의 엔딩이 딱 블아스럽게
와장창이거나 해피엔딩으로 잘 마무리됨

니케: 아 맞다 니케 이런 세계관이였지

가끔씩 일상물 스토리로 잔잔하거나
달달한 맛을 제공함

새로운 지역에 들어갔을 때 기승은
살짝 루즈할 수도 있는데
전결 부분이 진짜 맛도리임

가끔 작정하고 매운맛 퍼먹일때 있는데
그럴때마다 니케 세계관이 얼마나
절망적이고 암울한지 리마인드하게 됨
그래서 아 맞다 니케는 이랬지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