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뭔가 나중에 자식 생기면, 이렇게 자라게 하고싶다<< 이런마음이 들게 될거같음.

예전엔 그런거 종종 있잖음  '아니, 부모가 결핍됐던걸 왜 자식에게 바라고 있음? 에휴 ㅉㅉ' << 요런거

뭐, 본인이 공부를 못했어서 자식에게 공부공부 이러는 거라던가 ㅇㅇ 

나도 처음엔 저런거 드라마 소재나 인터넷 썰 같은걸로 들었을 때는 혀를 찼는데,

아직 결혼도 안하고 애도 없는데, 내 자식이 생기면 내 자식은 공부를 못해도 되고 다 상관없는데

본인이 사진을 촬영했을 때 기쁘고 즐겁게 사진 찍을 수 있도록 자기관리, 뭐 피부라던지 몸이라던지 등등 잘 관리하라고 말도 해주고, 그거 관련해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게 자라게 하고 싶음. 

왜냐면 지난세월 돌아보니까, 학창시절때 몸관리 잘 못했었기도 해서 사진이 얼마 없거든 사진찍히는게 싫어서.

그래서 내 자식은 즐거운 학창시절 기억을 여럿 남기게 하고싶어서, 본인 몸관리 등등은 잘 하게 하고싶음.

아, 그렇다고 막 밥을!!!!! 100g이나 먹니!!!!! 이렇게는 안할거고, 피부관리면 피부시술, 몸 관리면 pt라던지, 하고싶은 운동있으면 그 운동 배우게 하고 싶고 그럼.

근데 이런 생각 가지고 있으면 그릇된 부모가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