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즈, 데런의 각성퀘를 아시나요??

이번에 스익개편 나온김에 예전부터 말햇던 내용 한번더 적어봅니다.

유입이벤트때 점핑권을 주는데, 문제는 점핑권을 써버리면 원정대당 한번뿐인 1차각성 2차각성퀘가 자연스레 스킵되버립니다.

1차각성퀘는 무려 뿌리클래스마다 다른 스토리라인을 갖는 퀘스트이고 2차각성퀘 여정은 아만관련 스토리에 꽤 비중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고지없이 선택여부없이 그냥 싹다 날리게되는겁니다..

전 워로드로 각성퀘를 하고 다른 뿌리클래스 각성퀘가 궁금해서 유튜브로 검색해서 본적이 잇는데, 데모닉 블레가 점핑이랑 같이 나와서 그런지 데런의 각성퀘는 찾을수가 없엇습니다. 데런이 그럴진데 더 최근인 요즈족의 각성퀘는 영상본을 떠나서, 플레이한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물론 꽤 뺑뺑이시키는 퀘스트인 만큼 하기싫은 사람은 지금처럼 스킵할수도 잇어야한다고 봅니다만, rpg낭만을 조금이라도 추구하는 분, 내 캐릭의 각성퀘, 아만의 여정퀘를 직접 하고싶으신 분들에겐 그 선택권도 잘 남겨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점핑권이랑 같이 내지 말고 천천히 앞부분 즐길수잇도록 스익만 2주정도 일찍 풀자고 하기도 햇구요.

아니면 긴 퀘스트 피로도를 낮추기위해 뉴비한정 이속버프나 퀘스트수행장소로의 순간이동?(옛날의 똥개훈련을 삭제..)기능을 주는것도 괜찮을거같구요.. 아니면 무한 비프라던가...

여하튼 뉴비가 원한다면 점핑권문제없이 스토리를 언전히 즐길수잇게끔 해줘야한다는 겁니다.
특히 단순 대륙순서뿐만이 아닌 중간중간 업뎃되엇던 스토리에피소드의 순서들도 제대로 포함된 이정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