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세줄요약
1.인벤 직업게시판 아크패시브 보러왔는데 정치글 아닌척 갈라쳐서 혐오하는글 꼴보기 싫다;
2.뭐 논리가 무너지면 메신져를 공격하라고?? ㅋㅋㅋ 레파토리라도 좀 바꾸는 성의를좀 보여라 숙제되면 패턴빼는거 지겹다 바꿔줘 제발 그런거라도 성의를 보여라.
3.이번에 받은 슈샤 아바타로 영포티 갈라치기 그만해라 참고로 88이라 아직 좀 남았다.
(아니 무슨 무한동력이나 지구평평설도아니고 지겹다 그리고 왜 그렇게 호구조사를 좋아하냐
매번 나이가 몇살이에요 어디살아요 응 그지역 어쩌구
.뭐 나랑 연애할거냐 뭐 술이라도 먹을거냐 그거 알아서 뭘할라고 도대체;
레이드숙제빼러 오는것도아니고 매번 어떻게 다른사람이 글싸는데 매번 똑같을수가있냐;;
뭐 어디서 리박견식 복무신조 우리의결의 교육받냐? 신기할정도다)
진짜 이런반응이나 댓글 어딜가든 보이는데 안보고싶다.
대충 이런거
"영포티 화낫누 ㅋㅋㅋㅋㅋ", "영포티라서 긁??", "꼰대 어쩌구", "응 인벤 분탕치러온 뉴비지?인장보니까 원래 인벤하는사람도아니네" 어쩌구 할거같은데?
그리고 논리구조 막히면 기냥 바로 호구조사 들어가야지
0줄 발악패턴해야지 어?? 0줄됬으면 좀 뒤저그냥 좀
"나이 몇살임?", "어디 사냐?',"어디 학교나왔냐?". "직업이 뭐냐?", "대머리냐",등등
그리고 확정적으로 오탈자 문제도 지적질할텐데 무슨 내가 타자검정시험보냐 그딴걸 왜 생각하고 쓰것냐
게임하면서 그게 그렇게 까지 궁금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게 왜 궁금한지가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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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글을 배설하게된 개기
두서없이 그냥 흐름으로 생각대로 쓰는글이니 잘 읽히는지는 모르니 유의해주세요.
일단 7주년 방송이 있다고 하길래 방송을 다볼 자신은 없고 요약된거 뭐 줬나 궁금해서 오랜만에 인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바로 직게로 꼬라박아서 오늘의 화제글이나 이런거 안보고 넘어가려고해도 눈알이 달린이상 메인으로 노출되는게 화제글 30추 이런거다보니
자동으로 읽어버리는걸 어쩔수가 없어서 문제가 된거같습니다.
화제글이니 눌러지더라고요 관성이라 뭐 어쩔수 없는거같습니다 다들 비슷할거라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여기서 갈라치는 글들이 종종보인다는 점입니다.
-- 개인적인 게임커뮤의 존재의 순기능??
뭐 일을 진행하든 문제가 생겨서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부분을 공론화시켜 수면위로 끌어올려 게임사와의 타협점을 찾는게 순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올바른 예시로는 최근에 전분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게임의 난이도는 올라가는데 플레이는 최적화 시켜야하는 문제에서 분명 내가 어느부분에서 못하고 있는지 수치를 알려주어 방향성을 게임사가 제공했어야 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부산가는데 내비게이션없이 가보라고 하면 갈수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최소한 내가 어느지점에 있는지 파악정도는 해야지 위로갈지 내려갈지 결정이라도 내릴 수 있지 않을까요?
어렵다고 봅니다.
위의 예시는 분명 문제가 있고 공론화가 이루어져 게임사와의 타협을 이루어낸 순기능이 분명합니다.
-- 개인적인 게임커뮤가 혐오정치에 오염되는 과정??
분명 앞으로도 계속 발전과 퇴보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수밖에없고 그 과정에서 정치적으로 혐오글이 아닌척 혐오글을 쓴다는 점인거같습니다.
영포티,pc , 개딸인가? (뭐가 어떻게 쓰이는 단어인지는 잘모릅니다. 영포티가 40대 까는거라는거 정도만알고,pc충은 저도 싫어해서 알고있습니다. 개딸은 뭐지 뭐약자인가요?)
위의 단어를 혐오하게 만들어서 갈라치고 이분법적인 방법으로 나는 싫고 좋고를 나누어서 무한으로 갈라치고 그걸 정치적으로 악용한다는게 문제인거같습니다.
근데 저게 왜 정치적으로 어떻게 악용되는가?
저도 이부분은 명확하게 설명을 할수가 없고 제 뇌피셜입니다.
예시로 7주년 슈샤 아바타를 직게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유저층과 나는 괜찬은데로 괜찬다.
아주 단순한 주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전혀 문제될게 없고 투표를 통해 과정도 결과도 공개적으로 진행했으니 문제는 없을겁니다.
--문제 발생원인
그런데 나는 본케가 슈샤라서 저런거 선택을 안했는데 부케로 키우는 슈샤한테 밀려서 원하지 않는 아바타를 받았다 라고 주장하는사람들이 등장하면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영포티가 나옵니다. 뜬금없죠? 무슨 근거인지 알수가없는 주장들을 시전합니다.
분명 직업군투표를 하는 과정에서 연령별조사는 없었던거로 기억하는데 어떻게 영포티가 등장할수있는지 조차 의문입니다.
어쨋든 문제의 원인중 하나는 영포티가 갑자기 뜬금없이 등장해서 사실과 사실이 아닌지점에서 가짜뉴스가 살포됩니다.
--혐오가 정치적으로 어떻게 사용될까? 의 개인적인 주장
여기서 그 가짜뉴스가 스며들어 사람들의 호불호에 영향을 준다면?
그리고 내가 싫어하는 영포티가 분포한 정당이 국힘이나 민주당이라면?
내가 싫어하는 옆집뽀삐가 민주당 지지자?
내가 싫어하는 야구선수 김XX씨가 국힘지지자?
이런 방식으로 분명 공인들이 정치색을 들어냈을때 분명 문제가 생겼던 이유가 어느정도 근거가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그 X같은 영포티 꺼져"하면서 반대표를 주는 결과가 실제로 나올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거고 효율이 좋다는겁니다.(자료조사를 하진 않아서 확실하진 않습니다.)
그 어떤 논리도 근거도 없이 혐오만으로 표를 가져다쥬는 효과가 분명 존재한다는겁니다.
단순하면서 쉽고 비용적인 측면에서 커뮤니티에 똥글한번 쓰는게 훨씬 이득일것도 같습니다.
-- 왜갑자기 인벤에 이런글이 보이는가??에 대한 개인적인 주장입니다
뭐 단순하게 선거입니다.
지방선거 얼마 안남았자나요.
유불리 따젔을때 불리하니까.. 뭐 하는거겠죠.
지금 상황에서 답이 보일까요?? 본진에서 안되니까 옆집 뺏어가지고 중도층 늘려서 확장하려고 혐오하는거같습니다.
--결론
문제는 혐오를하면서 어떻게 정치가 있을수가 있냐는 말입니다.
문제가 생겨 타협하는 과정을 통해서 이해관계를 좁혀야하는게 정치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어떻게 내가 혐오하는 대상과 정치를 하겠습니까?
너무 혐오글에 오염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정답은 아니고 훌륭하신분들이 많으니 더 좋은 생각을 가지신분들이 계시니
그냥 옆집꼰대같은뽀삐년이 뭐라했나부다 하세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고 강화 잘되고 유각드셔요..
똥글 봐주신분들은 감사합니다.
이상 88년생 영포티(진)
어떻게든 화제글 안보고 직게로 튀어서 아크패시브 관련정보 낼름하려다가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양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