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제 3종 하며 겪은 일인데

1680캘 1500+ 3종 노노하 방에 드감

공대장이랑 같은 서버이고 모집 초기부터 있었던 나이스단 10겁작 7개쯤 낀 블레 부계정인 사람이 서로 지인으로 추정되는 상황

3막 1관 끝나고 공대장이 "블레 보여주냐~??" 라고 하며 지인으로 추정되는 사람 띄워주기 하려는듯 했는데 가족 사진에 뜨지도 않음
2파티 환수사 밑줄, 2파티 브커 사진 뜨니까 갑자기 말 없어짐

3막 2관 끝나고 2파티 브커 밑줄, 환수사 사진 뜨니까
"님들 잘하시네요" 라고 말함

3막은 끝나고 바로 다 나간다음 2막 1관 시작 전에
"이번엔 더 열심히 해볼게요" 라고 했으나 2파티 브커, 환수사가 밑줄 번갈아가며 먹었더니 또 말이 없어짐

1막은 시작전에
"진짜 님들 좀 잘 치시네요" 요런 뉘앙스의 말했었고
쭉 조용하다가 그 왜 돌덩이 좌우로 2개 떨어지고 뒤에 숨는 기믹할 때
공대장이 "아니 왜 신성한 정의를 지금 씀?" 이러면서 갑자기 본인 팟 서폿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는 모습이 공대 채팅으로 포착됨ㅋㅋㅋㅋ

1막도 역시 2파티 브커, 환수사가 밑줄 한번씩 나눠먹음


심경의 변화가 너무 잘 보이는거 같아서 숙제하는 동안 뭔가 재밌었음

블레는 공대장과 지인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으며
1파티 홀나도 공대장과 지인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