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블래스터 문제점의 핵심?

미스터핏자
댓글: 2 개
조회: 133
추천: 4
2025-11-12 11:36:52
'캐릭터의 컨셉' 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래스터'라는 캐릭터의 설정, 인게임적 컨셉 등이 무너진 것 같아 그게 너무나 아쉽습니다
우선 화력게이지라는 컨셉이, 스카우터나 데빌헌터처럼 개인화기가 아니라 거대한 중화기를 무기로 쓰며 뜨거워질수록 더 강해진다는 설정으로 몰입도 되는 부분이라
인게임적으로 불쾌한 부분이 있더라도(조우 딜몰이가 안된다거나?)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총알이 나갈때가 아니라 총알이 맞을때 총구가 뜨거워진다는 것마저도,
'이 세계관에선 총알이 맞는걸 관측해야 뜨거워지나보지...'하고 웃고 넘겼어요

근데 지금 화강의 컨셉은 '게이지를 유지하세요'인지 '게이지를 빨리 채우고 소모하세요'인지
캐릭터에 대한 전체적인 고민 없이 땜빵으로 추가한듯한 설정에 자가당착에 빠져있습니다
포강은 평소보다도 더 무거운, 들고 움직이지도 못할 중화기를 꺼내 강력하게 공격하라면서
빨리 안일어나면 민폐덩어리로 만든다고 협박하고있죠(강력하지도 않구요!)

기존 캐릭터 100에 추가 업데이트 10을 더해야할때
'100+10' 중 '+10'만 보고 땜빵하는게 아닌 '110'을 보면서 캐릭터의 설정에 맞는 컨셉으로 개발이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저는 이렇게 컨셉이 일관되게 유지만 된다면, 웬만한 불쾌감은 캐릭터의 아이덴티티라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컨셉이 일관된다면 많은 문제들이 해결될 것 같기도 하구요.
물론! 카운터 문제나 가시성문제, 강제탑승, 모션 중 아덴사용불가 등 게임을 해봤다면 알만한, 알고있다면 안고쳐줄 이유가 없는 문제들도 하루빨리 개선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Lv18 미스터핏자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로아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