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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정도면 내 20대 열정적으로 살은듯?

아이콘 닉변빵
댓글: 7 개
조회: 165
2025-11-14 14:49:02
1. 첫여친이랑 대학따로 갔더니 어느 30대 펜션 주인 아새끼 임신해가지고 와서 헤어짐
2. 집가세가 기울어서 돈벌러  노가다 하다가 기둥 지지대 크레인으로 옮기길래 그거 보고 비켰더니 청소하다가 지나간 자리에 줄 끊어져서 내가 있던 자리에 지지대 떨어져서 죽을뻔한적.
3. 집이 어려우니 입이라도 줄이자 생각해서 제일 빨리 갈수있는 보직 신청해서 2주만에 입대함. 
4. 군대 입대 후 아버지 사업시작 가세가 살아남. 
5. 좀 남자가 주머니에 돈이 생겨나기 시작하자 아버지 두집 살림 하다가 어머니를 때리려 하니 자식이 아버지 뿌리치고 막아선뒤 집을 나가심.(현재 1n년째 소식 없음)
6. 술김에 삶이 힘들어서 아버지한테 메신져로 왜 버렸냐고 욕써서 보냈더니 아버지는 그걸 증거 자료로 어머니 이혼을 위한 자료로 증거 제출하심. 아버지쪽 가족들은 그걸 보고 연이 끊김. 친할아버지 장례식도 못오게 함. 
7. 동생이 졸업을 먼저 시키기 위해 전역을 미루고 전문하사관을 함. 월급 받아서 동생 등록금 지원해줌 
8. 대학생때 야간대학으로 옮기고 회사 다니면서 맥주집 서빙, 불판 딱이 쓰리잡하면서 하루 3시간 자고 등록금 벌어서 졸업함.
9. 돈 벌려고 진짜 오지 시골 회사부터 들어가서 어떻게든 안짤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신입떄 새벽까지 일함
10. 그러다가 충청도에 좋은 자리 제의가 와서 300키로나 떨어진 곳으로 단신으로 회사 취업
11. 코로나 시기 불안 해서 퇴근하고 할거없나해서 대리기사 2년 정도 하면서 투잡 뜀.

현재는 적당한 회사 과장으로 일하면서 저축한거 집얻고 차사고 어머니 혼자 시지만 용돈 드리면서 
로요일 숙제만 기다리는 모코코임. 

내용 길지만

그냥 뭐 오늘 갑자기 내 인생 열심히 살았네 생각 나서 생각나는 대로 끄적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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