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도화가) 쪽부터 보면
실수 자체: 보석 다른 계정에 두고 온 건 그냥 “실수” 맞지. 누구나 한 번쯤은 할 수 있는 실수라고 봐.
근데 문제는,
가디언 매칭은 딜러3 + 서폿1 구조고
서폿이 나간 순간 남은 3명은
서폿 없이 빡세게 가거나
나갔다가 10분 패널티 맞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함.
즉, C가 한 행동은:
“내 실수 때문에 생긴 손해/불편을, 아무 말 없이 남한테 떠넘기고 탈주”
이거라서, 매너적으로는 분명 마이너스라고 본다.
그래서 난 이렇게 보는 편이야:
✅ 제일 베스트:
“죄송합니다. 보석을 다른 계정에 두고 와서 빠질게요…”
한 줄이라도 말하고 나가는 것
⚠️ 지금 상황:
이유만 말하고(“다른 계정에 두고 왔다”) 미안하다는 말 없이 바로 탈주 →
“와 저 새끼 개쓰레기” 급은 아니지만,
“아 매너 없네” 정도로 욕먹을 만한 행동은 맞다.
그러니까
“C는 아무 잘못 없음, 완전 정상”
이건 솔직히 좀 무리 있고,
“사과 한 줄 했으면 평가가 완전 달라졌을 상황”
이라고 보는 게 맞을 듯.
2. A(작성자)의 “박제”는 어떤가
여기가 핵심이라고 봄.
A가 빡친 감정 자체는 이해는 됨.
서폿 없으면 애매해지는 구조고
오늘 하루 일퀘 몇 개 꼬이면 괜히 더 짜증나니까.
근데 그걸 가지고
채팅 내용 + C 계정(닉)까지 인벤에 박제
이건 **“매너 문제 지적” 선을 넘어서 “마녀사냥 재료로 던져버린 것”**에 가깝다고 봐.
실제 피해 규모를 보면:
돈 몇 만원 꼬인 것도 아니고
레이드 트라이 수십 분 날린 것도 아니고
일일 가디언 매칭 한 판 꼬인 정도
물론 “가디언 한 판이 대수냐?” 라고 하면
게임 꾸준히 하는 입장에선 짜증날 수 있는데,
그렇다 해도
“이 정도 일을 커뮤니티 박제감으로까지 키울 일인가?”
라고 하면, 나는 아니다 쪽.
내 기준으로는:
✅ 파티 안에서 “와… 사과 한마디 없이 나가네 진짜” 하고 씹는 건 이해됨.
✅ 지인 디코/친목방에서 “오늘 이런 놈 만남 ㅋㅋ” 정도 쓰레기통 투덜거림도 이해됨.
❌ 공개 커뮤니티에 닉+로그 박제해서 조리돌림 유도 → 과한 행동.
3. 사람들이 나뉜 두 의견, 어떻게 보냐면
1번 입장: “C가 정중하게 사과하는 게 정상이다 (작성자 옹호)”
여기엔 절반만 동의.
“그 상황에서 C가 사과하는 게 정상적인 매너다”
→ 이 말엔 나도 동의함.
근데 그걸 빌미로
“그래서 박제도 정당하다”
“이 정도면 박제 당해도 싸다”
이런 식이면 → 그건 동의 못함.
즉,
✅ “C 매너 부족하다” 까지는 인정
❌ “그러니까 박제도 합법화”는 아님
2번 입장:
“실수로 보석 좀 안 끼고 올 수도 있지, 진짜 별 것도 아닌 걸로 박제한다 (작성자 비판)”
여기도 절반만 동의.
“실수로 보석 안 낄 수도 있다”
→ 맞는 말.
“그걸로 박제까지 하는 건 선 넘는다”
→ 이것도 맞는 말.
다만 여기서 C의 책임을 완전 0으로 두는 톤이라면,
그건 또 너무 C 쉴드 올인 느낌이라,
“C도 잘못 없진 않음”이라는 부분이 빠져 있어서 아쉽고.
4. 그럼 내 최종 정리는?
완전 흑백으로 나누면 이렇게는 안 나와.
그래서 난 이렇게 말할래:
C(도화가)
보석 안 끼고 온 건 그냥 실수.
근데 매칭 구조상 다른 사람들 시간/패널티랑 연결되는 상황이었으니
👉 **사과 한 줄은 했어야 ‘정상 매너’**라고 본다.
안 한 건 “있던 호감도 깎이는 행동”이고 욕 먹을 만함.
A(작성자)
빡칠 수는 있음. 그 감정까지는 이해.
근데 그걸 닉네임+로그까지 인벤 박제로 가져간 시점에서
👉 “C보다 더 큰 선을 넘은 쪽”이라고 본다.
저건 이제 매너 이슈를 넘어서 **“조리돌림 컨텐츠화”**에 가까움.
커뮤니티 전체적으로 보면
인겜 매너 기준으로는 C가 먼저 미스 커밋
커뮤니티 윤리 기준으로는 A가 훨씬 더 크게 선 넘음
이라서, 굳이 비율로 말하면
C 잘못: 2~3
A 잘못: 7~8
이 정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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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밑작업 없이 제일 객관적인 AI에게 물어봤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