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로m은 최근 모바일ip 경향이랑은 좀 다르긴함

최근 mmorpg 모바일 이식은 알다시피
모바일 시장이 대단한 수익성을 보여주면서

아예 크로스플레이 등을 도입하는등 모바일 탈을 쓴
기존 ip의 후속작 격이나 혹은 클래식 버전을 내지.
그래서 전형적으로 원작을 대체하거나
본가와 경쟁하는 방향성으로 간 경우가 많음.

하지만 로m은 그 이전 모바일 이식 게임들의 취지와 비슷함.
본가랑 경쟁하는게 아니라 폰겜하는 유저들이 로아하라고 만든, 말그대로 이식판으로 만든 게임. 홍보방식도 새로운 로아가 아니라 로아를 핸드폰으로! 같은 느낌이고

좋게 말하면 본가 게임을 버릴생각은 추호도 없이
요즘 rpg면 모바일 이식판 하나씩은 있으니까 만든거고

솔직히 말하면 전독시 영화에 투자한 회사다운 사업안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