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푸념(?)글) 인생은 진짜 한치를 알수가 없네..

에에엥
댓글: 5 개
조회: 100
2025-11-17 10:30:27
올해 졸업하고 직장다니다 ~ (중략) ~ 실직하고 3주 지나서 다시 직장 구하고 담달부터 출근인 사회 초년생인디..

뭐랄까.. 이쪽 분야랑 맞지 않는 것 같은데 갈 곳은 이쪽 분야밖에 없고.. 이쪽 분야에선 그래도 일단 와 보는게 어떻냐? 가 나오니.. 참..

처음에 들은거랑 면접후 입사제의 왔을때 포지션이랑 많이 상이한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로 끝난줄알았는데

다른 지원자도 ㄴㄴ 했는지 다시 연락와서  ㄱㄱ? 하길래 걍 여기랑 엮일 운명인갑다 싶어서 ㅇㅇ 시전한 상황임..

연봉은 대강 중견 생신입뚫고 -> 중소로 환승이직했을때 35% 감소하고 다시 구한 직장에서 직전 중소대비 15% 상승..

ㄹㅇ 롤러코스터.. 

새옹지마라는 말이 참 와닿았는게 실직하고나서 원래 집 근처 주차 자리가 빡쎄서 항상 따로 세워두는곳이 있었는데 회사 마지막날은 휴가소진이슈로 빨리나왔어서 집 근처에다 주차해뒀단 말임..

근데 공교롭게도 다음 날인가? 항상 차 세워두던 자리에 불이 크게 나서 소방차가 2대 왔었음 ㅋㅋ..

어케보면 사회초년생 없는형편 영끌가까이 시전해서 산 찬데 ㅋㅋ.. 딱 새옹지마 일화에 들어맞는 스토리텔링이랄까..

그동안 쌓아온 건 이쪽 까라인데 적성이 이쪽 분야랑 맞지 않아서 참 많이 착잡함..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지만 난 그 범주를 넘어서게 소질이 전무한것같아서..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로아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