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프랑소와즈와 함께 지스타 나들이 (마리 코스)

안녕하세요!

아만 서버에서 서식 중인 달애입니다.

11/16 (일) 하루 지스타에서 마리 코스프레 한 후기에요~!

예전에 일로아바바로 로아 행사들 다녔는데, 이번엔 처음 가는 지스타에 로아 코스프레를 하고 싶어서 에키드나 코스 옷을 구매했지만..

입어보니 쌉에바여서 급하게 마리 옷을 구했습니다.

이렇게 준비했는데 스마게가 안온다니.. 안온디니.. 안온다니..???

소식 듣고 절망했지만 그래도 저의 의지는 확고했습니다....

모코코가 없다면 팰과 함께 ㅠ

미디어아트전에 이어 홀나님 또 봬서 반가웠고, 다른 로아 코스어분들 못봬서 아쉬웠습니당 ㅠㅠ

지스타 돌아다니면서 분명 낮에 가벼웠던 다리는

저녁이 되니 걸을 의지를 잃어버렸더라구요..

시간이 시간인지라 사람도 많이 없어서 이곳저곳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가발도 불편해서 빼버리고 나중에는 그냥 제 찐머리로 셀카 찍었어요.

경기도민은 부산 너무 멉니다.. 다음 지스타에 스마게가 안온다면 다신 안갈듯.... ㅠ

그래도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