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이온2 밤샘 출근이의 찐 솔직 후기.

필자는 RPG 겜을 그렇게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진지하게 했던 게임들을 나열해봄

카르마온라인 -> 아스가르드 -> 라그나로크 -> 아이온 -> 블소 -> 로스트아크


아이온1을 했던 사람들은 향수병을 느끼기에 좋은듯
오랜만에 들어보는 어글 효과음, 귀환 효과음에 정겨웠고

편의성 ★★★☆☆
퀘스트의 편의성은 높은편 이긴했음
(퀘스트를 자동이동으로 이동할 수 있고 막힌곳이 있으면 날거나)
달리는도중 탈거을 타거나 지형지물을 파쿠로로 넘어가거나
근데 자동이동을 활성화 해야지 루트가 보이는게 조금 아쉬웠고
미니맵 확대 단축키가 없어서 아쉬웠고
가방 아이템 정렬키를 못찾은건지 없는건지 아쉬웠고..
한번에 추출하는 기능이 없어서 아쉬웠음
(내가 못찾은거일수도?)
모발겜이다보니 뭐 자동물약 자동버프스크롤사용도 있고
오랜만에 3D 겜에 아이온하다보니 탭키로 타겟 바꾸는게 힘들었음 마우스꺼내서 클릭을 해봣어야했는데 이건 안해 봤다..
(수호성은 빠른 타겟변경이 중요함)

전투 ★★★☆☆
일단 스킬슬롯이 별로없어서 좋았음
아이온1의 경우 스킬창만 30개정도였던걸로 기억
조합키란 조합키는 다 꺼내써야하는 컨트를을 많이 요구하는 게임이였는데 난이도가 낮아진것같아서 좋았으나

타격감이나 조작감이 좋은 편은 아님 수호성을 했는데
흠... 타격할대 타격감은 아이온1보다 못했음
로아랑 비교하면 뭐 버캐차스뽕맛때문인지 여기도 슈차3단계 기술이있는데 그냥 좆병신임...


사실 아이온2 잘나왔음 로아정리하고 아이온2 가려고했는데
그정도 까진 아니고 향수병정도 불러올수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함
그냥 무과금으로 로아 숙제다빼고 찔끔찔끔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