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이온2 후기좀 적어봄

1. 재미

모르겠음. 애초에 짧게해봐서 평가가안됨,

개인적으로 최근 2년간 해봤던 게임 중 순수노잼 원탑이 TL이였는데

초반구간이 TL이랑 느낌이 좀 비슷하긴함. 애초에 예전부터 존재하던 MMORPG 특성이

초반 루즈한게 기본 베이스다보니 어쩔수없다고는 보지만... 

2. 비주얼

모바일도 S25기준 네이티브로 하면 괜찮은것같음. 모바일에 크게 바라진 않았어서.

PC는 접속을 못해봐서 평가가안됨.

3. BM

모르겠음. 지금 의상빼고 상점에 있는거 맥스로 다 질러도 20 안되는데

이게 필수라면 부담스러운건 사실이고, 5만 정도 지르는거면 문제 없다고 봄. 로아도 아제나 5만정도씩

지르고 있어서

문제는 뭐 패키지에 영혼의서인가 그게 포함된거라는데, 요건 내가 정확히 몰라서 얘기가 불가능.

4. 모바일 플랫폼

지금 인터넷에서 상당히 여론이 안좋은데, 난 모비노기랑 비슷한 결로 갈거라고 보는 부류인데.

욕하는것과 다르게 생각보다 흥행할거라 봄.

물론 원활인데 생제걸어두고 대기열걸려있는데 마을에 10명정도밖에 없는거보고 웃음나오긴 했는데,

그것과 별개로 직장인 기준에서는 PC게임 모바일로도 가능하다는게 생각보다 장점임.

빛과 그림자 같은거지. 장점이 있으면 장점에서 나오는 단점이 발생하는건데,

모바일플랫폼 고려하다보니 전투시스템자체가 좀 가벼워보이고 모바일에 좀 더 친화적으로 되어있으니.

PC만 생각하던 유저들 입장에서는 좀 짜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을거임.

근데 나같은경우는 로아가 폰으로 접속 가능한데 카던가토를 출퇴근때 돌 수 있다 생각하니까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았음.

결론

남에게 추천하기에는 ? 지만 좀 더 해보고 욕할 예정이다. 크로스플랫폼은 직장인한테 좋은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