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늦나이에 제대로 된 연애하는것 같은 기분...

지금 어떤 상태냐면

처음 몇달동안은 그냥 내가 좀 들이대긴했음
어떤식이냐면 걍  회사에서  개인적으로  먹을거 주고 
간접적으로 개만 도와주는식으로  했는데
진짜 영포티 그자체였음


처음엔  그 여자도 좋아하다가 1달정도 이상태로 가니깐
여자가 먼가 실증을 내야한다고해야하나..? 그런 기분이 들었음

그뒤로  멀리하게 됨

그러다 회사에  자기또래 남자애한명 있었는데 와꾸좋고 키가 좀 큼
딱봐도 서로 호감이 어느정도 있어보여서 처음엔 마음이 불편했음
이젠 그 마음줫던 여자가  그 남자애한테 먼저 가서 이야기하고 서로 호감 있어보이니깐 
걍 그런상태로   이젠  반포기하고
나도 무시하고 할일만 했음
잘해줘봐야 소용없다 이런식으로 


회사끝나면 헬스장가서 운동1시간하고   자격증공부하고  이런식으로 병행해서 생활했는데

2~3달쯤됐나..? 그정도 되니깐
그 남자애랑 이젠 말도 안하던데  


그리고 난 걍 내할일만 하고  가끔씩 챙겨주기만 했는데  별거아닌거에도 
여자가 먼가 공감이라고해야하나..? 내가 한말 기억해주고  잘웃어줌



내 특징이 머냐면 걍  술자주안마심(그냥 남들마실때만 마심)
담배안함
내가 잘생겼다고 생각은 안들지만 남들이 평균이상이라곤 함

그림도 나 회사다니면서 보여준적있긴했는데  어렸을때부터  그림같은걸 그려서 그런가
따로 그림공부안하고 

취미로만 했는데  회사사람들이 내 그림보고 놀랜적이 있긴함
악기는 하모니카정도 부를줄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