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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내 RPG게임 일대기?

아이콘 아르츠헨
댓글: 3 개
조회: 158
2025-11-20 14:59:37


스톤에이지 ㅋㅋㅋㅋ 이니엄? 땐가
아주 어릴때.. 했던 게임
아빠가 한달 결제해줘서 하루 한두시간 열심히 열심히 했었다



당시에 너무 어려워서 제대로 이해도 못하고 즐겼던
테일즈위버
티치엘 사랑해 헉헉



본격적으로 게임 시스템을 좀 이해하며? 즐겼던 그라나도 에스파다
나름 PVP 길드 등등도 가입하며 즐겼고
학생때라 정모 이런건 가보지 못했지만 내 인생게임 3가지를 고르라고 하면
무조건 들어갈 갓게임...이었던..



그다음 재미있게 즐겼던 마영전
요즘은 ㅗㅜㅑ 한 게임이지만 예전엔 진짜 손맛좋고..
이비 이쁘고.. 나름 열심히 즐겼었다!
죽신나오고 물욕템 비틱도해보고 ㅋㅋㅋ 시즌 3? 레지나부터 좀 재미없어지면서 접게되었다



딱 태천명왕까지 엄ㅁㅁㅁ청 재밌게 했던 블소
이때부터 공대 레이드게임에 재미를 들였던 것 같다
소사, 적패왕은 정말 재미있게 트라이했고
결국 태천명왕은 못잡았지만 2넴까지 엄ㅁ청 재밌게 트라이했다



우연히 지인의 추천으로 시작했던 원신
진짜 젤다를 안해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한테 엄청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던 게임
몸 다 갈려서 퇴사하고 입원~요양을 1년정도 했었는데
그 1년을 그냥 원신에 쏟았을 정도로 병원, 집, 책상, 침대 어디서든 원신만 했다
그냥 캐릭터로 필드 돌아다니는 것만 해도 엄청 재밌었다 꼭 젤다를 해보고싶게 만들어준 게임



현재 진행중인 로스트아크
원신뽕이 슬슬 빠져갈때쯤.. 나도 한국인이란말인가
경쟁이 조금 고파졌다, 솔플인 원신은 못채워주는 그런 사람들과의 협동? 같은게 하고싶었다

로아는 사실 오픈때부터, 소서출시 때 등등 여러번 시도를 했었으나
단 한번도 레온하트 근방, 파푸니카 패스에서 기절했다가 깨어나는 집, 여기를 벗어나본적이 없었으나



이냔이 날 아크라시아로 이끌었다

여전히 잘 즐기고 있고
다른쪽에 불만은 크게 없지만 밸런스는 어서 손봐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갠적으로 로아 시작하고 콩깍지 다 빼면 지금이 재미면에서는 제일 나은 것 같기는 하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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