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사오면서 산 가전제품 후기

식기세척기  

신 

빌트인 아니고 4~6인용 쪼만한거 샀는데 약간 후회중

어차피 먹고 바로바로 넣어서 부족하진 않은데

냄비나 후라이팬 들어가면 두번 돌려야 됨

로봇청소기  

나보다 꼼꼼하게 잘 쓸고 잘 닦음 

근데 냥쉑기가 사이드 브러쉬를 장난감인줄 알고 자꾸 방해함

가끔 멍청해서 신발장 문 열어 놓고 나오면 떨어져서 살려달라고 문자 옴

스팀에프기  

오븐형 첨 써봤는데 확실히 바스켓에 비해 뒷정리가 개 불편한데 반해 스팀기능이 나쁘진 않음

다만 스팀기능 있다고 잠깐 방치하다 묵은 떼 닦는 건 안되고 요리하고 바로바로 닦는게 좋음

어차피 통스팀 돌리면 50분 정도 걸려서 밥먹고 닦으면 딱 되긴 함

요리에 스팀 기능 써보진 않음 

가장 큰 단점은 가격이 40~50이라 이럴거면 오븐 살까 생각이 듬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내부 공간은 일반 김냉이랑 별차이도 없음 

그래도 공간이 나눠져 있어서 혼자 살면 걍 냄장고 대용으로 써도 좋긴함

화강암 후라이팬  

개비싼데 식세기 돌려도 되는 코팅팬이라 좋음

스탠팬

개좆같음 쓰지마라 예열은 상관 없는데 식세기 돌리면 얼룩 남고 직접 닦아도 제대로 다 안닦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