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폿 순위

1. 홀나 - 서폿이랑 힐 눈치싸움 할필요도 없고, "숙련기준" 아드빨면 알아서 피도 자동으로 급유해줌. 내파티에 서폿이 홀나면 싱글벙글임

2. 폿키리 - 패치전에 사람 흉내내는 유인원 새끼일때는 내파티오면 탈주사유 1위였는데, as받고나서는 상당히 좋아짐. 홀나랑 비슷한 결로 좋음 잘하는 폿키리는 힐도 알잘딱으로 스택집착안하고 그때그때 눈치껏 입에 쑤셔박아주더라 개좋음

3. 바드 - "고점"의 바드는 아직 무시할수 없을정도의 딜뽕맛을 느끼게 해준다 생각함. 평범한 바드도 나쁘지는 않음. 근데 "저점"의 바드는 아...이새끼 진짜 뭐함...? 아니 진짜 뭐함...? 뭐하고있는거지...? 하고 존재감이 0인 서폿이 되어버림

4. 도화가 - 개인적으로 개쩌는 as패치 후에 파일럿별로 차이 존나게 심한 서폿이라 생각함. 원래는 바드가 그랬었는데 이제는 바드보다는 도화가인듯.
개 미친 "고점"의 도화가는 저달이 상시유지급으로 엄청난  캐리력을 보여주는듯 + 수많은 짜잘한 케어기를 잘 활용하면 어지간하면 상시 쉴드 수준임.

근데 반대로 "저점"의 도화가는 개씹 나락임...
개인적으로 바드보다 더한것같음... 바드보다 좀더 자유로운 아덴 운영능력을 가졌으면서도 저달만 쳐박으면서 만개한번 안주는 미친년들을 최근에 너무 많이 만나버림... 상시 저달 가능한 패치 이후에 유독 무지성 저달충들이 확 늘어난듯;;;
심지어 귀여운 요즈족 외형만보고 개 못하는 똥손들의 픽 1순위인것도 한몫하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