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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더퍼하면서 여러가지 느낀점.. 징징x

아이콘 승급전의편지
댓글: 3 개
조회: 177
2025-11-21 12:48:04
더퍼는 2주전에 성불했는데 지인분들 도와드리느라 계속 다니고 있어요 권왕이 점수에 비해 확실히 세기도하고 딜을 잘밀어서 좋긴한데 더퍼 도우미로 다니면서 특히 성불방에서 염동저가나 불장판 어그로 제대로 못빼서 죽는분들 굉장히 많이봅니다..
그리고 빛성폭도 잘 못이으셔서 터지는경우도 있고 이럴때마다
차라리 클한사람입장에선 도우미역활로 갈거면 케어도 되고 기믹하나 처리해주는 워로드가 어떨까 원래도 테라등등 탱커포지션을 좋아하기도하고 딜보단 팀원케어하면서 든든하게 버티는 직업을 선호했는데 로아 시작할때 탱커라는 개념이없고 딜러,서포터만 있는게임이다라 생각하고 시작해서 아무생각없었는데 더퍼스트하면서 워로드의 존재가 얼마나든든하고 좋은지 내가 원했던 플레이가 저거다 라는 느낌을 받네요 특히 전태가 정말좋은거같아요
겨울에 슈모익 받으면 아마 워로드로 직변해서 다음 더퍼스트도 워로드로 도전해볼까 합니다. 잔혈딜러로서의 재미도 좋았지만 역시 딜부족 레이드가 아니다라는걸 느끼기시작하니까 팀원케어중심의 플레이로 캐리하고싶은 욕심이 생겼네요..
보통은 센직업하면 마냥 좋아하고 꾸준히 해야하는데 오히려 저는 반대의 길로 가게됬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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