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제로스 서버에서 '큐티쁘띠프리T' 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중인 유저입니다.어제 레이드 중 시비를 마저 가리지 못한 사건이 있어 인벤에 글 올립니다.
어제 리퍼로 노브 2관 반숙팟 하던 중에, 나로크 창공의 길이 너무 빨리 부숴져 대량의 데카를 소모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그리고 브레이커(주먹집이모) 님이 저를 범인으로 지목하셨고, 저는 그에 대해 부정했습니다.
아래는 해당 상황의 대화 내용입니다.글씨가 작기 때문에, 사진 하단 마다 간략한 설명을 붙여놓겠습니다.
'무정랑아'가 저, 염도우메이커는 공대장이자 제 깐부입니다.
(여기까진 약간 장난스러운 분위기) 브레이커님이 저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저는 맨 선두에 있던 브레이커님이 범인이라고 생각해 나온 대화입니다.
녹화본이 있다고 발뺌하지 말라는 브레이커님 다 올라가기도 전에 부숴졌다는데 제가 봤을때는 브레이커님이 가장 선두셨습니다
제가 칼을 날려 벽을 부쉈다고 하시며, 다시 한번 영상의 존재를 상기시키고 자수하라 압박하심
후에 해당 시간대의 전분을 첨부할 예정인데, 저는 갈증이고 원거리에서 칼을 날리는 스킬은 나이트메어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영상은 없지만 길이 깨졌을 때 저의 위치는, 보통 모여서 스크롤 쓰는 그 언저리였습니다.(나메를 제외한 스킬들로 벽을 부쉈다고 보기 어려운 거리)
저에게 그만 우기라고 ,박제 하고싶어진다 하셨습니다.저는 제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혹시나 제가 부쉈을까하는 가능성과 게임 진행을 위해 일단 사과를 한 장면입니다.
(*당시를 설명하기 위한 이미지, 유튜브 '바보온돌' 채널의 나로크 공략에서 캡쳐해왔습니다.감사합니다.)
벽이 부숴졌을 당시 상황에서, 주황색이 브레이커님의 위치 노란색이 저의 위치입니다.다만 이것은 영상이나 캡쳐로 남아있지 않은 저의 기억이니 판단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저의 깐부도 저와 같게 봤으나 해당 상황에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자신이 하브 숙련이고 ,영상이 존재함을 내세우며 저를 범인으로 계속해서 몰아가는 상황
저의 깐부이자 공대장(염도우메이커)는 끝나고 확인해보자 합니다.
상황을 정리하는 공대장과 인정을 안해서 그렇다는 브레이커님
곧이어 2관문까지 끝나고, 죽어도 인정을 안한다며 역겹다하고는 영상을 보여달라니 그냥 나가셨습니다.
...
사사게에 올리기에는 시비가 정확히 가려지지 않아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저는 만에 하나 제가 실수로 부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그것보단 가장 앞에서 달리던 브레이커님이 진격쓰다가 건드리시곤 저한테 덮어 씌운 거라는 의심이 더 강하게 듭니다.
브커님이 주구장창 말씀하신 대로 영상이 존재하고, 거기에 제가 부순 것이 증명된다면 브레이커님에게 50만골 드리고 사과문 열 줄 이상 써서 올리겠습니다.대신 제가 아니였다면 레이드 내내 저 범인으로 몰아간 거 사과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브레이커님이 보실 수 있게 추천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창공의 길 부숴지고 사망했을 때 (저도 죽었습니다) 그 당시의 전분입니다 브레이커님이 칼이 날라갔다고 말씀하셨는데 나이트메어는 없습니다.
아비사바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