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이온2 만렙 찎었다 후기

  일단 생각보다 괜찮게 나옴. 비쥬얼도 그렇고 전체적인

만듦새도 노오력의 흔적들이 보임.

  과금은 원격창고 있는거 19700원짜리 하나 삼.

  이게 기본 인벤도 너무 작은데 뭔 ㅅㅂ 창고에 들어가는 물품,

안들어가는 물품이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는데 나뉨.

  옆 땅에 도로 생긴다고 알박기 한거마냥 계속 처박혀있는

템 때문에 진짜 노답임. 찍먹하려면 원격창고 있는거는 사야

정신건강에 좋다.

  인벤 템정리도 ㅄ 같은데 이건 수정해준다 했으니 이새기들

일 얼마나 잘하는지 보고...

  내실이 토나옴. ㅈㄴ 많음. 로아 초창기 항협에 생기 태우고

온갖 스케쥴섬 쫓아다니는거는 그냥 발바닥 각질 수준임.

내실 좋아하는 사람은 그냥 시간 살살 녹을거임.

  렙업 과정중에 인던은 이건 그냥 모바일 감성 너무 남. 

후반에 불의신전 역시 와 가즈아!! 붕쯔 하고 끝남.

  만렙 던전은 드라웁니르만 가봤는데 막보 기준, 생각보다

뭘 하려고 하긴 하고 점프로 회피하는 기믹 같은게 있어서

플레이어한테 뭘 요구하는거 같긴한데 이 겜은 모바일도

해야해서 로아나 와우처럼 개쩌는 레이드를 양쪽 모두에게

어떻게 만족스럽게 출시할지가 궁금함

  아니면 그냥 이정도 수준으로 유지려나?

  아무튼 매너리즘에 빠진 로아 이대로 괜찮은가 다시 한번

생각해야한다 전재학.

  특히 맵 뚜벅이로 달리다가 바로 탈 것 타면서 이동하는거

때문에 로아 휘파람이 더욱 병신같다.. 쳐내라 좀 휘파람 휘파람

  PS. 가슴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