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즘 귀골이랑 실링이 장기적으로는 통합이 맞지않나 생각도 듬

과거 실링을 소모시키던 컨텐츠들은 점점 입지가 줄고
(보석변환 등) 소모처도 대부분 골드로 추가하는데다

게임 방향도 레이드 외적으로 귀속골드를 계속 수급시켜서
성장에서 레이드 의존도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는데

사실 이게 원래 로아가 골드소모요소가 별로 없었을때는
실링이 하던 역할이었단 말이지

강화 외적요소는 실링쓰게 만들고
실링수급처를 통해 실링구해다가 실링 소모처에 쓰는

거기에 이 게임은 필드 내구도 수리같이 플레이만하면 재화가 나가는 세금개념이 미흡해서, 안쓸거면 끝까지 안쓰고 쌓인다는 지적이 있기도 했고

원래 골드를 대충 강화에만 쓰게 해둔 게임인데 방향성이 바뀌다보니굳이 실링이 필요한가? 귀골이랑 기능 통합해도 되지않나?
이런 상상이 좀 듦 요즘

당연히 단위는 압축하고 레이드에선 내구도 안달게 한다던가
이런 예민방지는 들어간다치고
물론 압축과정에서 열심히 모아놓은 유저들 민심 창나니 꿈이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