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본인 : 한 쪽 편 무지성으로 들기엔 주어진 정보가 부족하다. 이런 이런 예외적 경우들도 있기 때문
심증은 나도 폿쪽으로 기울긴 한다만 확실해지기 전까진 누구 편을 들고 싶지 않다
회딱(박제한 폿) : 니가 원하는 추가 증거나 논리적 반박은 불가하나
무조건 내 편 안 들어주면 겜안분
무조건 내 편 들어주는 말 아니면 지적질이다
앞뒤 안 가리는 파딱하딱 : 전분 내주면 뭐하냐 ㅋㅋㅋ, 통계 볼 줄도 모르는 까막눈 쉨ㅋㅋ
내가 통계를 잘 알지 못 한다? 인정한다
통계학이 개빡샘을 알기에 '감히 나 따위'가 통계를 잘 안다고 얘기 못 함
하지만 너무나 기본인
지표가 뭘 의미하는 지도 고민해본 적 없어보이는 저 분들이!
변인 통제를 얼마나 고심해야하는 지도 모르는 저 분들이!
오류의 가능성을 너무나 쉽게 배제하는 저 분들이!
SPSS나 STATA를 들어보기라도 했을까? 는 너무나 궁금해지는 바이다
그리고 겜안분을 논하는 폿이
특수한 상황에 전분 유효율이 가진 함정을 설명해줘도 이해를 거부하고
(여기서 말한 함정은 딜러가 폿 버프 올라왔을 때만 딜 했을 경우, 폿의 버프 가동율이 클탐 전체의 절반 이하여도 유효율은 95+을 찍을 수 있다는 것. 이런 사례들은 콜을 맞추는 고정팟이나 딜 기사의 수가 적거나 독보적인 딜기사가 있는 파티에서 가끔 볼 수 있다)
애초에 공피증 유효율은 어느 수치 이상부터는 딜러 지분이 생각보다 크다는 걸
폿 좀 키워본 분들은 다들 아실 거라 생각하지만! 어떤 점들이 조심스러운지 정중하게 설명했지만!
그걸 3자가 설득할 수 있는 추가 증거를 제시하기보단
3자가 본인 따라서 아예 배제하고 부정하고 '무조건 본인 편'이 아니면 척을 지는 모양새는 대체...
그야말로 동심을 잃지 않은 아이의 사고 방식이 아닌가?
아 방정환 선생님! 이 몸만 큰 어린이도 품어주어야 하는 걸까요?
이 글을 쓰기 전 박제 당한 블래의 반박글을 보았으나
그 글도 확증이 없었고
도화가의 재반박글까지 보았으나
유효한 추가 증거 없이 단순 반복에 그친 글이라
난 여전히 저 사건에 대해선 누구 편이 아닌 중립이다
하지만 일련의 짧은 대화(?)로
적어도 도화가와 파딱하딱이 평균과는 어떤 의미로든 거리가 멀다는 것은 확신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골치 아픈 Outlier들!
ps. 나도 한 쪽 편 시~원하게 들면서 아우토반 달리듯 내지르고 싶은 마음에 들떠 떡밥을 찾아 들어간 무딱일 뿐이다
하지만 해당 떡밥은 베트남 교차로였고 교통정리가 되기 전 내지를 수 없음에 누구보다 속상하다!
무딱에게 숲속각을 재지말라니 너무나 가혹한 것 아닌가!
도화가는 당장 나머지 딜기사 2명에게 최소 전분이라든가 딜지분이 담긴 가족사진이라든가 풀영상이라든가
오후 4시 이전까지 반드시! 가져와서 억울함을 진정으로 해소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