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마땅히 다음 레이드 대상도 '그림자'라는 정보만 있고 불분명한 시점에 알데바란의 바다는 가야됨.
또 그나마 미리 뿌려둔 신지역 떡밥 중 포키리랑 애록 둘 중에 하나가 나와야 되고, 동시에 용기사 관련 스토리는 풀어야됨.
이 때 용기사 = 할족 관련 가능성이 높으니 여호크랑 관련성이 더 높은 애록보다는 포키리일거 같고.
기존에 그림자와 관련된 어둠의 생명체들(에르제베트, 타나토스) 같은 애들이 고대 신전 같은 곳을 좋아했던 것 보면, 포키리가 할족의 사원이니, 사원에서 봉인해제된 그림자를 막는 형태로 다음 레이드 대상이 나올 수도 있을 듯.
봉인이 해제되는 이유는 아마 세이크리아가 개입되면서 그동안 떡밥 뿌려둔 알데바란에 있다는 성물쪽이랑 엮여있지 않을까 싶음. 특히, 라제니스가 원래 살던 곳은 알데바란의 바다가 맞지만 하늘로 떠오른 시점에서 성물만 두고 왔을 것 같지는 않음. 그럼에도 라제니스의 성물은 엘가시아에 없는 것 같아서, 라우리엘에게 재의 큐브를 맡기는 시점에서 라제니스의 성물은 반대로 할족의 사원에 숨겨둔 것이 아닐까라는 예상을 해봄.
번외로 군단장 레이드 카멘 타이밍에 해당하는 레이드가 카제로스 레이드에서 종막이라고 한다면,
레이드 피로도 때문에 다음 레이드는 베히모스 수준일 가능성이 높음
(카멘 직후 레이드는 에키드나지만 레이드 피로도 이슈 나와서 베히모스가 쉽게 나오게 된 영향이 있음)
특히 다음 레이드 입장레벨이 순서상으로 1720, 1740 인데 충분히 계승이 나올만한 시점이라고 생각함. 상급재련일 수도 있지만 이미 나름 최근 레이드인 모르둠에서 상재 30, 40을 내놓았기 때문에 가능성 낮다고 봄. 케누아트와 같은 한번에 20레벨 올려주는 계승이 나온다면 지난번 1620-1640처럼 1720-1740 계승일 것 같음. 그리고 베히모스와 같은 쉬운 던전이 나올 가능성, 4인던전이 나온지 오래됐다는 점에서 기존 에픽레이드에 베히모스 말고 1740 동일 입장 레벨의 4인던전 그림자 보스가 나올거 같음.
예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