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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직장다니는 친구들아... 원래 직장이 대부분 이런 분위기냐

마이리틀버드
댓글: 10 개
조회: 236
2025-11-26 21:23:00
119를 즉시 불러야할 정도까진 아니지만
야간에 호흡곤란증상터져서 약 써야하는데 하필 처방받은 약은 바닥이라 다음날 재처방 받아야하고
타지라서 아는사람은 직장동료들밖에 없음.
야간에 문여는 병원은 없고 차로 이동해야하는 거리의 응급실밖에 갈 곳이 없었음
그래서 야간근무 서는 사람한테 전화해서 도와달라 하고 응급실 이동에 도움을 받았는데 감사인사 하니까 그냥 사람이 우선이라며 본인이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거니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다 하고

이후에 병원에서 계속 응급 처치받느라 아무래도 내일까지 출근 못할거같다고(다음날 또 내원해서 약물반응 살펴야한다고함) 상급자 보고했더니 상급자가 쿨하게 ok하면서 그외 다른 문제는 없는지 물어보고

아래층 사무실 직원 한명이 전화해서 몸은 어떠냐고 괜히 신경쓰여서 전화했다하고
다른 한명은 문자로 괜찮냐고 병원 치료는 어떻게했냐고 물어보고
다른 두명은 내가 오늘 출근 못한거 모르고 업무협조 전화했다가
내가 말 한마디를 한번에 제대로 못하는 거 보고 바로 누구랑 전화하면 되냐고 물어보고 쉬라고 끊고

모르겠다
너무 과분한 사람만 만난 느낌이다

근데 내일 부서장한테 저 다음주로 대학병원 일정 앞당겼다는 말은 어카냐 3주 후 일정이던거 지금 계속 기다릴 수는 없을거같아서 급하게 앞당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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