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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올해 52세 로아유저. 흔들리는 마음만 가득합니다.

해원아사랑해
댓글: 77 개
조회: 19226
추천: 117
비공감: 2
2025-11-29 22:43:30


10여년전.. 와우 리치왕잡고 십자군에서 접었던게 마지막 게임이었지요..

로스트아크.. 
쿠크때 들어와 아무것도 못했었는데. 카페에서 만난분들 덕분에 10여시간 트라이하면 큰 감흥을 받았습니다.

그후 제 일상이 되었던 로스트아크.
하던일이 대기업 지방공장 전산팀장이어서 책상한켠에 게임노트북을 놓고 4g 통신모듈 설치해서..
숙제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내실도 재미나게 했었어요..

그래도 일리아칸,  상아탑 레이드까지는 완료했었고..
그후 큰 벽을 느꼈습니다.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확실히 신규레이드 적응은 느렸고  피지컬 능력이 어린 친구들과는 확연하게 
달랐거든요.. 그후 버스만 타면서 원정대를 꾸렸습니다. 

그래도 버스만 타는 내가 싫어서 카제로스, 노말이라도 잡아보자 싶어 스펙업을 하려고 200만골정도 모아뒀는데..
물론 현질도 서버비는 내야한다는 생각으로 좀씩 하긴했었습니다.

건데 오늘 덜컥 무기 25강이 붙어버렸어요.
아. 
좋은 일인데. 현타가 갑자기 강하게 오네요. 
무기25강한들 난 레이드를 안가는데. 뭔 의미가 있나. 어차피 버스인데. 
보라색 무기달고 버스타러 다니면 버스기사분들은 뭐라할까...

이제 진짜 접을까.. 
몇년간 시간날때마다 일상적으로 해왔던 카던과 카토는 어쩌지...
5080으로 그래픽카드는 괜히 업글했나...

로스트아크에서 나는 늙은 사람이지만. 그래도 젊은 친구들과 어울리는게 좋았는데...
이번에 오는 현타는 정말 크게 오네요..

항상 인벤도 재미나게 봤습니다.  인생군상이랄까...
내캐릭 너프되면 눕는 분들도 많고.. 굳이 이걸 까야할까 싶은것도 심하게 까대기하는분들도 있었고...
그래도 많은 정보를 인벤에서 얻었습니다.
그만둘때 그만두더라도. 신고는 하고 가야 맘이 편할거 같네요...

죠니월드로 입문했었기에..  
절대 접을거 같지 않던 죠니도 쉬어가는거 보고 놀랐고...
우연히 본 로아정... 
정말 재밌게 거의 모든 에피소드를 다 본거 같습니다.
여튼 즐거웠습니다. 
심해지는 노안도, 나날이 떨어지는 피지컬도 아닌 현타에 내가 흔들릴줄은 몰랐지만....
아브렐슈드 지역창으로 쓸데없는거 질문많이 해서 많이 미안했었습니다. 


Lv14 해원아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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