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솔직히 지금의 로아는 굉장히 "안정적임"

[유저]입장에선 ㅇㅇ

비수기 비수기하는데

앞서서 엔드스펙찍은 상태인 선발대들에게 비수기인거지

천천유저거나 적당히 과금하는 유저입장에선 게임자체가 안정적인 "관성"그 자체임

성장비용에대한 부담이 적은데 성장재미는 적당하고(낙원, 아크그리드)

컨텐츠의 피로도가 극심하지않는데 보상의 도파민은 적당하고

솔직히 뉴비나 복귀유저를 위함 '이벤트'가 적을뿐이지

게임을 관성적으로 하고있는 플레이유저들에겐 역대급으로 게임이 엄청 가볍고 안정적임

물론 방송인들에게 주목받지 못할 상황이긴함.

안정적이고 관성이다라는건 그만큼 자극적이고 새롭지않다는거고 시청자들에게 보여줄것들이 적다는 거니까.

근데 그렇다고해서 게임이 재미없다고 평가할순없음.

오히려 역대급 구성이 잘되어있는 상태라고 생각, 컨탠츠 쳐낼꺼 쳐내고, 유지할꺼 잘 유지한상태임

이번 로아온 직후로는 많은 유저들이 카제로스 노말~하드에 몰리게 될꺼고 너도나도 카멘을 도전하던 그림이 카제로스에 반복될꺼라고 예상되고.

로아온의 내용이 크면, 흥할수있겠지만, 그렇다고 뻔하다고해서 뭐 그렇게 아쉬울건 없는거같음.

게임자체가 안정적인 느낌이라, pc점유율로 치면 3~4퍼대 7~8위대로 그냥 무난한 메이저RPG상태를 유지할꺼같긴함.

근데 솔직히 큰게 안올수가없긴함, 디렉터 발언에서 

"새로운 바다가 열린다, 왜 mmorpg인지 다시 느낄수있게하겠다" 이런 발언자체가 결국 컨탠츠(내실류)가 많이 들어간다는 뜻이고

할게 많아질꺼라는걸 의미하고

애초에 챕터1이 끝난 상태, 말그대로 카제로스가 클리어 되버린 상황이라 스토리도 완전히 새로운 챕터로 들어가는거라

로아온이 너무 중요하다! 라기보단 이러나 저러나 긍정적일수밖에 없지않나? 하는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