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숙코가 늘어난건 데카때문이다는 틀림

데카는 숙코양산을 가속화한거지 

숙코자체가 당연시되고 급격하게 확산된건 시즌2 세기말 병신같은 템렙설계 ~ 시즌초기화가 문제였음

하칸~하탑즈음까지는

숙코는 존재했지만 그만큼 숙코사지절단팟도 흔했음

특히 비아는 현역에서 퇴출된 이후에도 1관 삭제될때까지 숙코들이 넘쳐나는 구간이었음

하지만 그때는 적어도 숙코들이 하위구간에서 머물렀고 레벨이 올라오더라도 숙코가 존재하면 절대 클리어가 불가능했던 아브 5,6관이 필터역할을 해줘서 사실 본캐라인에선 심각한 숙코들은 보기 힘들었음 

당연히 본캐라인에서 숙코 << 사지절단 이 당연하기도 했고

숙코들은 진짜 양심뒤진거 아니면 알아서 노말단으로 꺼지거나 본인 스스로 레벨을 굳이 안올리는 분위기가 어느정도 존재했었음

문제는 카멘쯤부터임

카멘 나올땐 이미 극한의 아브강점기로 개나소나 최소 본캐는 하드카멘급 레벨 무기 23~24강이었고

부캐 배럭들도 상당히 탄탄해져있었음

근데 카멘로드로 인해서 배럭들이 금방 올라옴

근데 그 다음 에키가 오히려 카멘하드랑 같은 템렙으로 출시되면서 

엔컨 접근성이 훨씬 높아졌고

베히마저도 1640으로 나오면서 

그냥 카멘 에키 베히를 모두가 다니게 됨

엘릭서 때문에 1620찍고 상하탑을 가야한다 > 1620에서 에키 다니면서 상재하니까 1640이 된다

이거때문에 그냥 본캐 부캐 배럭 모두가 카에베에서 만난거임

모두가 카멘 에키 베히를 다니니까 어느정도 계층 분리 되던게 없어지고 그전까진 배럭구간에서나 보이던 진짜 심각한 숙코들이 본캐라인에서도 눈에 자주 보이게 됨

카멘은 그나마 노말 하드 분리에 노말만 다녀도 되니까 좀 덜했지만

에키는 무조건 하드 가야했고 베히는 난이도 분리가 없었어서 

그 두개가 ㅈㄴ 심했었음

이때부터 깨면 그만아니냐는 여론이 강해졌음

숙코들의 자기방어도 있었고 

숙코가 아니어도 숙코가 워낙 많아서 숙코를 거르면 게임이 불가능할 지경이기도 했었으니까

그 이후엔 시즌 넘어오면서 케누아트 요새만 돌았더니 다음 엔컨 레벨이 됨

그러니까 이 기조가 시즌 넘어오면서도 유지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