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슬 더퍼 성불 후기

코어 다 먹을때까지 계속 미루다가 다먹고 도전한지 2주차만에 성불!
건슬이라서 진짜 더 힘들었던거 같다.

30추 팁 글 보고 그냥 나도 이것저것 적어봄.

사람들 가장 성불 힘들어지는 이유중 하나가 워로드를 무조건 넣으려는 것도 한 몫 하는거 같음
나 성불할떈 1팟 사시 환류 수라 바드 2팟 슬레 인파 권왕 바드 였음.
새벽에 성불 모여서 할때 무력으로 이슈난 적 x 심지어 한명 스포트라이트에서 죽고 7명에서 제물 갔을때도 제물 성공시켰음. 조합에 따라 워로드가 없어도 상관없는거 같음. 전태 기준으로는 오히려 여타 성불팟보다 딜도 훨씬 빨랐음. 너무 워로드에 집착하지 말고 한번 해보는것도 좋은거 같음!

2-1 딜빨라서 리트가 많이 나도 계속 해보는 마음 나도 이해감. 왜냐하면 딜 느린 파티에서는 잘해도 길어지면 사람이 실수하기 마련이고 막상 진도 쭉쭉 나가도 2-2 부터 딜 현저히 느려지는 경우가 많음 < 이경우에 진짜 그냥 피로감이 너무 생김. 딜만 빠르면 실수 안하는 판걸리면 진도 쭉쭉 나가거나 2-3 까지 무난하게 가니깐 오히려 딜빠른파티에서 다같이 실수 안하는 판이 걸리는게 더나을거 같기도 함.

이클립스때부터 건슬로 해온 내입장으론 진짜 이번 더퍼 너무 재밌긴 했고 마찬가지로 취업이 정말 정말 힘들었음.
결국 공대장 잡고 마지막 성불했지만 방제에 치적x 혹은 무력이슈로 건슬 90프로 거절 혹은 이미 파티에 건슬이 있어서 못들어가는 경우가 너무 많았음..

어제 밤에 마지막 성불했던 파티 .... 11월군번으로 끝내자고 다들 열심히 으쌰으쌰 했지만 결국 12시 넘어서 12월 군번이 되어 버린 우리들.. 너무 고생했습니다!!!!!!!!!
다른 치적들... 유기 직업들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