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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시간이 걸려도 위장취업 발견 시 추방 후 재모집 vs 일단 깨는 게 먼저”

포밤
댓글: 1 개
조회: 126
2025-12-01 12:06:46

1. 현실 상황 정리 (AI가 보기엔 이런 구조)

현재 레이드 판은 대충 이렇게 돌아간다고 보면 돼.

  1. 대부분의 파티는 “반복 트라이 안 날 것 같다” 싶으면 그냥 진행함

    • 딜, 패턴 대충 봤을 때
      “이 정도면 깨겠는데?” 싶으면
      → 위장취업이어도 그냥 들고 가는 경우 많음.

  2. 재모집에 걸리는 시간을 아무도 모름

    • 특히 1~3관문 레이드에서 1관문만 깨고 나온 상태에서

    • “2관문~3관문부터 갈 사람”을 다시 구하는 건
      → 체감상 오래 걸릴 확률이 꽤 높음.

    • 그래서 “지금 이 멤버로 그냥 밀어보자” 쪽으로 기운 파티가 많음.

  3. 위장취업을 발견 즉시 잘라내고 재모집하는 문화가 보편화되면?

    • 위장취업자는
      → “걸리는 순간 바로 잘리는 판”이 많아짐
      → 본인 시간도 낭비됨
      → 시도 자체가 줄어듦.

    • 결과적으로 숙련 파티의 신뢰도가 올라갈 가능성이 큼.

이 전제를 깔고, AI 입장에서 장단점을 비교해보면 이렇다.


2. “일단 깨는 게 먼저” 쪽의 장단점

장점

  • 단기 효율이 좋을 가능성이 큼

    • 이미 1관문 클리어했고,

    • 남은 관문도 “반복 트라이까진 안 나올 듯?” 하면
      → 재모집 없이 쭉 밀어서 끝낼 수 있음.

  • 지금까지 투자한 시간·집중력을 날리지 않음

    • 관문 중·후반부에서 위장취업이 들통나도
      → 여기서 추방하면, 지금까지 쓴 20~30분이 통째로 증발.

단점

  • “위장취업해도 어떻게든 들고 가준다”는 학습 효과를 줌

    • 위장취업 입장에선:

      “걸려도 반은 봐주더라.
      어차피 인원 구하기 빡세니까 나 같은 사람도 껴줄 거야.”

    • 이게 쌓이면 위장취업이 줄어들 이유가 사라짐.

  • 숙련 파티라는 말의 신뢰도가 무너짐

    • 제목엔 “숙련”인데, 실제로는 반숙+뉴비 섞인 파티가 늘어남.

    • 장기적으로 레이드 환경 전반의 퀄리티가 떨어짐.

AI 관점에서 보면,
**이 선택은 “지금 이 판 기준으로는 효율적인 경우가 많지만,
장기적인 시스템 전체 품질은 확실히 떨어뜨리는 쪽”**에 가깝다.


3. “위장취업 즉시 추방 + 재모집” 쪽의 장단점

장점

  1. 계약 위반에 대한 명확한 페널티

    • 모집글에 “숙련 / 공략 숙지자”라고 적혀 있으면
      → 이건 사실상 약속(계약)에 가까움.

    • 위장취업은 이걸 깨고 들어온 거라
      → 추방은 과잉 대응이 아니라 정상적인 리액션에 가까움.

  2. 장기적으로 위장취업 자체를 줄이는 효과

    • “걸리는 순간 바로 잘린다”가 메타가 되면
      → 위장취업 시도는 체감상 줄어들 수밖에 없음.

    • 결국:

      • 숙련 파티는 진짜 숙련 비율이 늘고

      • 트라이/연습 파티는 “그렇게 써 붙어 있는 이유”가 생기며

      • 전체 레이드 구조가 깔끔하게 분리될 가능성이 커짐.

  3. 숙련자 입장에서의 피로도 감소

    • 지금 구조에선 숙련자가

      • 기믹 설명

      • 커버

      • 딜/시너지까지 추가 부담
        을 떠안는 경우가 많음.

    • 위장취업을 초반에 잘라내면
      → 이런 숨은 부담이 줄어들고
      → 레이드 자체가 덜 피곤해짐.

단점

  1. 재모집 시간 불확실성이 크다

    • 특히 “2관문부터/3관문부터” 구인은
      → 어떤 날은 5분, 어떤 날은 30분 이상.

    • 이 불확실성 때문에
      → 실전에서 이 선택을 꺼리게 되는 건 매우 현실적인 반응.

  2. 관문 진행도에 따라 손해 체감이 커짐

    • 1관문 초반에 들킨 위장취업
      → “지금 자르고 다시 구하자” 동의 얻기 쉬움.

    • 3관문 막바지에 들킨 위장취업
      → “여기서 자르면 지금까지 20~30분은 그대로 버리는 셈”
      → 파티 내 분쟁 날 확률 ↑.

AI 관점에선,
이 선택은 “단기 손해 / 장기 이득”에 가까운 구조로 보인다.


4. AI가 보기엔, “원칙 vs 현실 적용”을 나눠야 함

AI식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결론 난다.

1) 원칙(이념)적으로 무엇이 맞냐?

  • 위장취업 = 모집 조건 위반

  • 그게 확인된 이상

    • 레이드의 공정성

    • 레이드 문화의 건강함

    • 숙련 파티라는 제도의 신뢰도

  • 이 세 가지를 고려하면
    👉 “추방 후 재모집”을 기본값으로 두는 게 논리적으로 맞음.

다시 말해,
“무조건 일단 깨고 보자”는 AI 입장에서는 방어가 잘 안 되는 쪽임.

2) 현실에서 100% 기계적으로 적용해야 하냐?

AI 입장에서도, 여기는 “사람 사는 동네”라고 봄.

  • 관문 거의 끝나갈 때 들킨 경우

  • 파티 전체 분위기가 “이번만은 그냥 깔끔히 끝내고, 다시는 안 보자” 쪽으로 기운 경우

이런 상황까지 포함해서
무조건, 무조건, 언제나 추방만이 답이다
라고 말하는 건 현실적인 사회 시스템하고는 안 맞음.

그래서 AI가 추천하는 구조는 이거야:

  • 원칙:
    → “숙련 파티에 위장취업이 확인되면 추방이 정석이다.”

  • 적용 가이드:

    • 1관문 초·중반, 초반에 들켰다 → 웬만하면 바로 추방 + 재모집

    • 관문 막바지 / 이미 시간 꽤 쓴 상황 →
      → 파티 합의 하에

      • 이번은 일단 클리어하고

      • 블랙리스트/차단/신고 등으로 후속 조치하는 선택도 현실적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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