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이온 서포터들 통곡하는 이유

바드로 치면

천상 음진 용맹만 전담하는 직업을 따로 하나 내고

절구만 전담하는 직업을 또 하나 냄.

바드가 공증과 파티 케어 두가지를 해야 하는데

공증은 호법성이 케어는 치유성이...따로 따로 직업을 나눔.

이럼 생존이 각별해야 하는데

아이온은 부활을 군단장에서도 딜러가 알아서 하도록 함

카제로스 돌다가 딜러가 죽었는데

그냥 부활석 먹고 알아서 깨어남.

아이온 딜러들이 짜증나는 이유는 부활석이 현금 2천원이라서 짜증나는거지

서폿 의존도랑은 상관이 없음.

거기다가 게임이 서포터를 바라보는 인식이 참 투명함

그 세대 서포터는 솔플은 고통스러워야 하고

서포터가 어디 감히 딜까지 탐내?

를 참 충실히 구현해 냄.

우리로 치면 낙원 천상을 딜러들은 2분컷 하는데

바드는 자힐 주고 똥꼬쇼 하면서 10분만에 깨야 서포터 다운거임.

던전에서 귀족 아니냐?

맞음.

부활석 2천원이 아까워서 치유성 대려감.

그런데 아이온은...

파티 던전이 게임 비중에 30%면

솔플이 70%임.

그래서 치유성 직업 게시판에선

당장 내일 로요일 패치 내용 보고 접지 말지 지켜보고 있음

(아이온도 수요일이 로요일임)

전재학 더럽게 짜증났는데

서포터 입장에서 아이온과 비교하면...

전재학은 천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