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소추남친이랑 헤어진 내친구썰

성격 경제관념 정치사상 집안 어쩌고저쩌고 다 잘맞았다함

근데 밤에는 존나 힘들었대

소추주제에 성욕은 뒤지게 쎈건지 아님 작아서 느낌이 없는지
맨날 뒤로만 무식하게 무게로 눌러대는데 거기다 지루여서 허리아파죽을뻔했다고함

그래도 사랑으로, 내면을보자며 만났는데
와중에 외적으로 너무 괜찮은 남자를 알게돼버린거임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기고 뭐 그런 ㅇㅇ

소추맨이랑 한 2~3년쯤 만나니까 이제는 피지컬 좋은놈들 보면 자연스럽게 거기도 크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함
어째저째 소추남과 헤어지고 만난 그 피지컬좋은 청년은 얼굴도 준수하고 침대에서도 나이스했다함

결국 지금은 둘 다 헤어졌지만 낮엔 소추남을 떠올릴때가 간혹 있지만, 밤엔 항상 피지컬남이 생각난다함 ㅋㅋㅋ

그냥 그렇다고 ㅇㅇ

그리고 소추에 자라고추면 빨리 교정수술 받아라
살빼도 조금 커진다니까 살도 좀 빼보고

소추로 고통받는 로붕이들 힘내라! 너네잘못아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