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차단도 허락 맡고 해야하나요?

본인 흔한 서버의 만찬쟁이임. 

만찬 뿌리다 보면 의도치 않게 홍보가 겹치는 경우도 있지만, 의도한 것처럼 홍보를 겹치게 하는 사람들이 있음. 

그러면 누군가 양보를 하던가 아니면 경쟁처럼 홍보를 해야 하는데 이러면 결국 만찬 홍보하는 사람이나 지역챗 이용하는 사람이나 불필요한 도배로 피로감을 느낌. 

그게 싫어서 내 기준 자주 겹치고 정도가 심하다고 생각되는 사람 3명을 차단한 상태임. 

( 서로 안 보이면 불필요한 도배도 안하고 신경 안 써도 되니까 편하겠다 싶어서 )

근데 오늘 만찬 먹고 이런 채팅을 하는 사람이 나타남.  

갑자기 이러는 의도도 궁금했고 그게 무슨 문제인가 싶어서 귓 했으나 접종한 상태.

(누가 보면 악의적으로 차단하는 줄)

그래서 캐릭터 검색해보니까 부계인 것 같은데, 부캐닉 보니까 기억이 났음. 

만찬 만들면 자주 보이던 사람이고 보통 먹고 잠수하거나 1415 배럭들까지 야무지게 먹이던 사람이었다는 거

누구는 인장 조금이라도 더 모으려고 니나브에 가속칩까지 써서 모으는데, 그 동안 저 사람은 악의적으로 만찬 소비 시키려고 그랬던 거라고 생각되니까 속상해서 하소연하러 옴.  

저 계정이 차단한 사람 중 1명인지 지인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는 짓이 너무 찌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