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ㅇㅎ) 길드 임원이 길마 뒤통수치고 길드원 빼돌린 썰

원래 친목으로 모여서 채팅창이 항상 활성화 되어있는
상당히 큰 길드였는데

어느 임원이 길드원 절반을 강퇴 시키고
자기 지인들만 챙겨서 다른 길드를 파서 데려간적이 있었음

임원 임명 받기까지 길드원 ⅓을 모집했고
몇몇 길드원은 직접 키워주기도 했으며
가이드까지 제작해서 길드 단톡방에 올리기까지 했음


근데 당시 길마가 쌀팔이만하고 길드는 관리 안하는데
그 임원한테 길드 조금 더 커지면 길드 팔거라 이야기함

거의 절반은 본인이 키운 길드를 팔아재끼겠다는 소리에
빡친 임원은 평소에 친하던 지인들에게 이야기 하고

길마가 자러간 틈을타서 2시간만에 길드를 초토화 내놓고
임원 해임된 이후 강퇴 엔딩 당함


그리고 현재 우리 길드 길마가 되어서 다시 노예생활중임
길마 말로는 하와와 여고생짱 거리는 30대 아저씨가
쌀팔아먹는데만 관심갖길래 터뜨렸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