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너희들 작년 12월 3일에 뭐함?

난 지인들이랑 라이어스바 하고 있었는데

다 같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서로를 속이고 머리에 총 쏘는 즐거운 날을 보내고 있었음.

그런데 같이 하던 지인 중 하나가 어? 계엄령 터졌다던데? 라고 했고 당연히 아무도 안 믿음

구라 ㄴㄴ 하면서 검색해보니 진짜 계엄령 터졌더라

한 30분 장사 접고 다시 서로의 머리를 향해 총을 겨누는 피의 구라를 재개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