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탄압받는 여성들을 위한 한남들 속이고 사상검증 통과하는 팁

군대에서 가장 서러운게 뭐겠냐

사회와 단절되어 먹고싶은 햄버거같은 패스트푸드들을 못먹는다는 거임
그래도 죽으라는 법은 없는지 군대도 주말에 가끔 군대리아라고 해서 햄버거를 식사로 주거든
진짜임

이게 진짜 갇혀있는데 먹는 햄버거라 그런지 막 평소에 미역국같은거나
소세지볶음같은거 나온다고 하면 밥 안먹는다고 누워있던 병장들도
[빵식]이라하면 바로 일어나서 식사하러 갔음

군대리아 솔직히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닥 맛있지는 않거든 다 추억팔이지
근데 같이 배식되는 콜라가 진짜 못먹다 먹어서 그런지 장난아님
그 [콜라]의 기적에 대해 설명하면 동현이들 다 납득할거임

군번 주특기 이딴건 불러줘도 인터넷에 굴러다녀서 한남들 못믿고 발작하니까
이런 경험에서 오는걸 인증하는게 한남들 속이기에 좋음 ㄹㅇ